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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여든하고 일곱번째,
누군가의 앞에서
뭐든지 잘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너무 애쓰지 말아요.
한두가지 정도는
상대가 나보다 잘 할수 있도록
남겨둬주세요.
덤:
"엄마 삐끗한거야?"
"시....시꺼!!!!-_-;;;;"
덤의 덧:
항상 뭐든지 잘할 것 같던 엄마도
실수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은
많은 일에 저보다
서툴어 지셨습니다.
혹시
뭐든지 잘하던 모습에서
많은 것에 서투른 모습으로 바뀌것 만큼
내 안에서도 어머니의 자리가
작아진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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