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오백하고 여든하고 일곱번째,


누군가의 앞에서
뭐든지 잘하는 모습을 보이려고
너무 애쓰지 말아요.

한두가지 정도는
상대가 나보다 잘 할수 있도록
남겨둬주세요.




덤:



"엄마 삐끗한거야?"

"시....시꺼!!!!-_-;;;;"





덤의 덧:

항상 뭐든지 잘할 것 같던 엄마도
실수 할 때가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었을 때 깜짝 놀랐습니다.

지금은
많은 일에 저보다
서툴어 지셨습니다.

혹시
뭐든지 잘하던 모습에서
많은 것에 서투른 모습으로 바뀌것 만큼
내 안에서도 어머니의 자리가
작아진건 아닌지 생각해 봅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589>  (6) 2010.01.18
<행복한 고양이 엽서 588>  (13) 2010.01.14
<행복한 고양이 엽서 586>  (19) 2010.01.11
<행복한 고양이 엽서 585>  (8) 2010.01.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584>  (2) 2010.01.06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