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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청동 노랑둥이 삼형제 중에

제가 수염이라고 부르는 아이입니다 ㅡㅡ


수염이라고 부르는 이유는....턱에 주목 -_-



잘 보시면 턱에 삐친 털이 있어요 -_-

마치 염소수염 마냥 ㅡㅠㅡ




"치워!!! 염소수염이라니!!!!!!!"

"그럼 이방 수염?"




"이방은 뭐냐는? 먹는거냐옹?"

"아니 ㅡㅡㅋ 사또 따까리...."





"......따까리"

"응 따까리 -_-"



유난히 미모를 자랑하는 녀석이라

팬도 있더군요^^


덧:

다른 두 형제는 소심이와 투덜이입니다. -_-


언제 세녀석 단체 사진을 찍어야 하는데 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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