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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찾는 삼청동 골목에
여섯 마리의 새끼 고양이들이 태어났습니다.

이제 엄마 젖을 떼고
간간히 사람들의 눈에 띄는 곳에 나와 있더군요.




첫번째,
삼색이입니다.





반항적 눈빛이 매력 포인트입니다 ^^;;;;;;;;




두번째, 올블랙 냥이입니다.

잡아서 살펴보면 배에 흰점이 있는 페이크일지 모르지만

일단 보이는 바로는 올블랙냥이입니다 ^^





보금자리로 쓰고 있는 건물 사이에서 소심하게 나오고 있는 노랑둥이와 고등어 태비입니다.




고등어 태비는 자세히 보면 살짝 갈색이 섞여있습니다.

이마의 M자가 멋진 폰트로 써있군요^^




"응? M자라뇨?"

쿨럭....

정면에서 보니 뭔가 해비메탈스러운 폰트였습니다 ㅡㅡ;;;




많은 분들이 옳다 하시는 노랑둥이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녀석은 구영탄 눈을 하고 있습니다 ^^;;;;;;




쌈꺼플 없는 눈이 매력적이군요^^




사실 한집 살림이 아니라 두집 살림입니다.

다른 삼색이가 낳은 새끼들과 합해 6마리죠.

먼저 젖을 뗀 세 녀석이 오글오글 모여 캔잔치중입니다.




아직 젖을 떼지 않은 턱시도 냥이 하나가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녀석은 하얀코를 가졌지요.




또 다른 턱시도냥입니다.

요녀석은 까만 코를 가졌어요^^





요녀석들도 머지 않아 엄마 젖을 떼고
보금자리 밖으로 나와 오글거리겠지요^^


벌써 그날이 기대됩니다 ^^



덧: 그나저나 이 녀석들도
반려인을 찾아줘야 할텐데
벌써 걱정이군요.

어디서 여섯명이나 찾나....(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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