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스물하고 일곱번째,


갖고 싶은 것에 손을 뻗으면
닿을 듯, 말 듯
애 태울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마다,
내민 손을 거두어야 할지
아니면 더 길게 뻗어야 할지
아직 알지 못해
종종 미련을 남기곤 합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29>  (40) 2010.08.25
<행복한 고양이 엽서 728>  (18) 2010.08.24
<행복한 고양이 엽서 726>  (14) 2010.08.17
<행복한 고양이 엽서 725>  (10) 2010.08.16
<행복한 고양이 엽서 724>  (12) 2010.08.1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