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칠백하고 서른하고 아홉번째,


우리는 종종 낯선 일이 닥치면
몸을 잔뜩 웅크리고 숨어있다가
그 일이 지나가고 나서
그제야 고개를 내밀어 보곤 합니다.

알고보면 그 낯설었던 일들이
기회였을지도 모르지만
아직은 두려움이 더 큰 모양입니다.

조금 더,
용기를 내야겠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1>  (16) 2010.09.10
<행복한 고양이 엽서 740>  (10) 2010.09.09
<행복한 고양이 엽서 738>  (8) 2010.09.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737>  (7) 2010.09.06
<행복한 고양이 엽서 736>  (14) 2010.09.03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