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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열하고 스무하고 두번째,

흔히
고난을 헤치고 나아가는 모습을
비바람을 뚫고, 눈길을 헤치며
나아간다라고 표현합니다.
하지만 말입니다.

살다보면
무언가 거창한 목적이 있어서보다는
그저 살기 위해서
그저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가기 위해서

비바람을 뚫고, 눈길을 헤치며
나아가야 할 때가 더 많답니다.

삶은 전진입니다.
그 앞에 무엇이 있든
그저 묵묵히
앞으로 나아가는 일입니다.

아무리 지치고
아무리 앞길이 험난하더라도
멈출수 있는 여행길입니다.

그저
달릴 순 없어도 멈추진 않기를....
아무리 힘들고 험난하더라도
넘어지지 않기를 바라며
오늘도 조심조심
한걸음 한걸음 디뎌 봅니다.

덧1:
행복한 길고양이 엽서를
바탕화면으로 쓰시는 분들을 위해
이미지 사이즈를 1536X1024 로 맞추었습니다.
사진 위에서 마우스 오른 클릭 후,
저장하여 사용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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