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팔백하고 여든하고 여덟번째,
무거운 몸 이끌고
마중나와주니 고맙다.
그것이 설령
반가워서가 아니라
배고파서 일지라도.
그래도 나와주니 고맙다.
얼굴 뵈주니 고맙다.
건강해 보이니 고맙다.
그저 살아줘서 고맙다.
Blog: http://rara1733.tistory.com/
twitter: rara1733
FaceBook: rara1733
Instagram: rara1733
아래 구독버튼을 눌러주시면 길고양이들에게 큰 도움이 됩니다. ;ㅅ;/
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반응형
'[행복한 고양이엽서]' 카테고리의 다른 글
<행복한 고양이 엽서 890> (11) | 2011.04.21 |
---|---|
<행복한 고양이 엽서 889> (9) | 2011.04.20 |
<행복한 고양이 엽서 887> (월요일이 되어 버렸습니다.) (16) | 2011.04.18 |
<행복한 고양이 엽서 886> (9) | 2011.04.15 |
<행복한 고양이 엽서 885> (11) | 2011.04.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