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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구백하고 열하고 세번째,
기차가 다니지 않는 철길 위에는
사람이 살고 고양이가 앉아 숨을 고른다.
(군산, 철길마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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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
"그나저나....댁은 뉘신데 게 엎어져있소?"
"..........드....들켰.....ㅡㅡ;;;;;"
네 주말 동안 전주, 군산, 태안을 돌고 돌아왔습니다.
하루 다섯끼를 먹었더니 살이 포동포동올라......
죽음의 다요트를 시작했어요 OTL
그래도 즐거웠다오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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