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조한 턱시도 두마리를 목욕시켰습니다.

이녀석들 지나치게 꼬질꼬질해서....

나름 안정도 되었고 하기에 목욕을 시켰습니다. 

ㅡㅡㅋ

요놈들!!!! 좀 씻자!!!!!!!

나....날 어쩔 셈이냐 ;ㅅ;


소심 턱시도는 눈이 왕방울만해졌네요 ㅡㅡ;;;;

목욕 후 억울한 눈매 ㅡㅡ;;;;

노...놓아라 이 못된 인간아!!!!

라고 눈으로만 말합니다 ㅡㅡ;;;;;

소심허기는..........풉!

반면 나비 수염이는 그러거나 말거나 별 관심 없습니다.

오히려 저쪽 구석엔 뭐가 있나.....

하고 고개를 길게 내어뺴더군요^^


욘석들아!!!!

니들도 다음 주부터 잘 살집을 찾아주마!!!!!



덧: 소심 턱시도는 현재 한분이 문의중에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