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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구백하고 아흔하고 여섯번째,
올해 마지막 휴일이 지나갔습니다.
어찌 되었든
새 달, 새 주, 새 하루가 열렸으니
또 다시 새마음으로 달려보렵니다.
....새것이 항상 좋은 것이라 생각합니다.
(꼭 그런건 아니지만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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