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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구백하고 아흔하고 여덟번째,


잠든 고양이는 
곁에 있는 사람에게 
마법을 부린다.

보고 있으면 어느새 나도 졸려오니까.





덧:
아침에 통근 버스에 타고
한숨 자야지...하고 생각했는데
눈을 감자마자 도착하더군요.

너무 깊이 잠이 들어
잠든 줄도 모르는 사이
도착해버린겁니다.


잠은 잤는데 잔것 같지는 않고
왠지 회사로 워프한 기분인 것이....

오히려 더 피곤하네요.

으아아앙!!!
 
오늘은 또 왜 금요일이 아니라 목요일인거야!!!!

하루 손해본 기분들게!!! ㅜㅠ



....워프에 과거로 타임슬립까지 한 아침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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