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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말 찾아간 동국대에서
할매 반야는 누군가가 뜯어준 우유팩에 얼굴을 묻고
열심히 우유를 먹고 있더군요.





그런데 입구가 좁아 우유를 마실수 없게되자 
갑자기 손을 담그더군요.




그리고 손에 묻은 우유를 할짝할짝할짝....




할짝할짝할짝....

깨끗하게 빨아먹고는.....




다시 손을 우유에 담았다가....




할짝할짝할짝....


그녀석 참 똑똑하더군요^^

누가 알려준 것도 아닌데
희안하게 저런걸 잘 알아요.

그리고 저렇게 영리한 모습을 보게되면
그게 그렇게 대견하답니다.





덧:

할매반야가 드디어 중성화 수술을 받았답니다.
그간 너무 잦은 임신과 출산에 마음이 아팠었는데
이제야 마음이 놓여지는군요.



덧2:
사실 고양이들에게 우유는 좋지 않습니다.
고양이들은 우유를 잘 소화시키지 못해 설사를 한답니다.

가능한 우유는 주지 않도록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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