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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아기 고양이와 형님 꼬리




어느날 아기 고양이는
형인 노랑 고양이의 발치에서
낙옆을 가지고 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자꾸 무언가가 머리를 툭툭 쳐서
아기 고양이는 뒤를 돌아보았습니다.




아기 고양이의 머리를 치던 것은
다름이 아니라 형의 꼬리 였습니다!





가만 있는 자신의 머리를 때리던 형의 꼬리에
너무나 화가 난 아기 고양이는 형의 꼬리를 마구 때렸습니다!




"이놈!!! 이놈!!!!!! 왜 가만 있는 나를 괴롭히는거냐!!!!!"






하지만 아기 고양이는 형의 꼬리가 한번 휘익!! 하고
휘둘려지자 그만 뒤로 넘어지고 말았어요!

"어....어이쿠!!!!!"





"이....이녀석.......강하다"

아기 고양이는 그만 기가 죽고 말았습니다.




"...너....너!!! 나중에 내가 다 크고 나면 가만 안둘거야!!!!!"

아기 고양이는 분한 마음에
뿌득뿌득 이를 갈면서 복수를 다짐하였습니다.




분한 마음에 혼자 화를 내던 아기 고양이는
화를 내다가 그대로 잠이 들고 말았어요.
 

아마 자고 나면 다시
언제 그랬냐는 듯 다 잊고
다시 형의 꼬리와 장난을 치겠지요.


그렇게 오후 해가 기울어가는 어떤날의 이야기 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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