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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흔하고 일곱번째,
빼꼼냥, 빼꼼 고개 내밀었네
나는 당신이 궁금하답니다.
하지만 조금 무서워요.
당신은 거대하고 나는 자그마하니까요.
보세요.
내 손은 이렇게 작고 발톱도 내밀지 않았어요.
하악질로 당신을 위협하지도 달아나지도 않고 있어요.
그저 당신이 궁금하고
지금보다 조금 더 친해지고 싶어요.
이런 나와 친구가 되어 주실거죠?
답변:
자아....
일단 내가 주는 고양이 캔을 하나 먹고
다시 이야기 하자꾸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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