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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여든하고 첫번째,


길고양이 둘이서
처마를 장식하는
어처구니가 되었다.

항상 돌봐주는 할머니 댁에
액이라도 쫓아줄 셈인 모양이다.




사족: 
궁궐 등의 지붕을 장식하는 동물 조형물을 "어처구니"라고 하더군요.
이를 한자로는 여러가지 동물 상이란 의미로 "잡상"이라 하기도 한답니다.

저도 몰랐다가 이번에 알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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