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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로 만드는 고양이 장난감...
오늘은 탁구공 쥐돌이 입니다 -_-
탁구공은 참 좋아요 -ㅂ-
가볍고 동그랗고 크기도 삼킬수 없는 크기라서
고양이들이 가지고 놀기 참 좋죠!
게다가 값도 싸요!!!!!
....그런데 문제가 있죠 -_-
...너무 잘 굴러 간다는거?
던져주면 삽시간에 침대나 장농 아래 곱게 킵 된다는거?
....그래서 개조해줍니다 -_-
탁구공에 구멍을 내어보아효!!!
송곳으로 쿡!!! 하고 찔러서...
그런데 조심해요 ㅡㅡㅋ
탁구공은 동그래서 구멍내다 손에 구멍내는 수가 있....... <--경험담
구멍이 났으면 적당히 크기를 넓혀주세요!!!
요거이....안에 방울이나 작은 나사나 작은 돌맹이 넣어줘도 괜찮아요.
딸랑딸랑, 잘그락잘그락 소리가 나니까요 -_-
...근데 전 안넣었어요 ㅡㅡㅋ
밤에 가지고 놀면 시끄러우니까...
뭐 아무튼 구멍을 뚫었고 내장도 채우셨으면....
이제 생명을 부여하세요 -_-
쥐돌이의 생명은 꼬리입니다.
적당한 끈을 찾아 마구 쑤셔 넣어주세요!
전 쇼핑백 손잡이 끈을 사용하였습니다 ^^
적달히 쑤셔 넣어도 끈이 잘 빠지진 않아요.
마지막으로 끈의 올이 풀리지 않게 매듭을 한번 묶어주면 완성 -ㅂ-.
자 이제 고양이들에게 던져주세요.
꼬리가 달려 덜 굴러다니며 고양이가 입에 물고 옮길수도 있어요.
...다음엔 탁구공으로 병아리를 만들어 줘 볼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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