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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삼백하고 예순하고 아홉번째
날은 춥지만 봄볕은 참 좋다.
꽃도 고양이도 활짝 피어난다.
사족:
무슨 추위가 구남친이냐.
간것 같으면서 잊을만 하면 새벽 1시에 "자니?" 하고 문자 보내는 느낌....
이제 그만 따숴줘도 괜찮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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