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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삼백하고 일흔하고 세번째




사랑이 사랑에게 말 걸기 전, 

낯선 만남은 항상 망설여진다.


잔뜩 긴장하고 경계하면서도

그래도 다가가지도, 떠나가지도 못하는 것이

두려움보단 호기심이 큰 모양이다.

호기심보단 망설임이 큰 모양이다.




사족1: 

아니 저게 제가 그렇다는 것이 아니라 저 냥이들이 그런가보다굽셔!



사족2:

주말 동안, 여수 영취산에 진달래를 보러 갔습니다.

아쉽게도 진달래는 모두 지고난 후라

진달래 없는 진달래 축제를 다녀왔네요.


그런데, 

진달래없는 진달래 축제가 앙꼬없는 찐빵일줄 알았더니

다른 볼것도 많아 즐거운 여행을 했습니다.


이것은 마치 고추 잡채가 함께 나와 앙꼬 없는 찐빵이 꽃빵된 형국?

 

아무튼 즐거운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ㅂ-



....팔자에 없는 등산을 하여 종아리는 터져나갈 기세지만 말입니다 -ㅂ-/

(510m 올라가고 5000미터급 다녀온 듯 구는 나라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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