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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삼백하고 일흔하고 일곱번째
꽃놀이는 참 좋다.
볕이 따스하면 더욱 좋다.
방해받지 않으면 더더욱 좋다.
사족:
일요일 새벽, 여의도 윤중로를 다녀왔습니다.
춥고, 어두웠지만 사람이 없어 참 좋더군요.
해가 뜬 후,
매년 벚꽃이 피면 찾아가던 홍제동 안산을 찾아갔습니다.
서대문구청에서 무슨 걷기 행사를 하느라고 인산인해였습니다.
왠지 나만의 장소가 불청객들로 뒤덮히는 듯 하여 속이 상했습니다.
다음부터는 안산도 새벽에 찾아야 겠습니다.
사족2:
다음주는 강화도 고려산으로 진달래 리벤지 갈 예정입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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