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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사백번째
올 봄에 태어난 아기 고양이가
처음 보는 꽃이 신기한지 꽃바라기를 하고 있다.
앞으로의 삶에서도
계속 새롭고 아름다운 것만 보고 살았으면 좋겠다.
사족1:
고양이 엽서가 1400 번째가 되었습니다.
매번 100장을 채울때마다 마음이 새롭네요.
사족2:
지난 주 토요일에 새 카메라를 사고
일요일에 바닥에 떨어뜨렸습니다.
.....이 뭐 ㅡㅡ;;;;;;;;
토요일에 난 배탈은 아직 낫지 않아 속이 좋지 않습니다.
.....이 죄길......
아침엔 지갑이 없어져 생쇼를 하다 지각을 하였습니다.
알고보니 방안에 잘 있었는데 왜 못찾았었나 모르겠습니다.
....지각이 운명이었던것 같아요 (먼산)
이래저래 자잘하고 사소한 말썽의 연속입니다.
.....몰아서 한방에 올 사고를 나누어 자잘하게 때리는 모양입니다.
요즘은 재앙도 할부가 대세인듯.....
몸조심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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