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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사백하고 마흔하고 일곱번째
안에 있으면 나가고 싶고
나가면 들어오고 싶고
일하면 놀고 싶고
놀면 일하고 싶고
사람이나 고양이나 다 똑같은 모양이다.
사족:
명창 묘영희 선생님은 여전히 건강하십니다....
목소리가 우렁차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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