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고양이 엽서 1448> : 치유의 고양이 발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사백하고 마흔하고 여덟번째

살아있는 고양이의 발로 일부 사람들에게 마음을 치유해준다는 속설이 있다.

말 그대로 살아있는 고양이의 발로 

굉장히 역사가 오래되고 또한 고양이가 있는 모든 나라에서 존재했던 물건으로 

대충 집어보면 일본에서는 육구, 서구권에서는 젤리등으로 불리운다.

어쨌건 고양이발의 기원은 기원전 5000년경 이집트에서 시작되었다는게 정설.

고양이 발이 치유의 효능을 가지기 위해서는 까다로운 조건이 있는데, 이는 다음과 같다.

 - 살아있는 고양이의 발일 것.

 - 반드시 충분히 신뢰관계를 쌓은 고양이의 발일 것

 - 발을 만지는 것은 고양이가 깊이 잠들었을 때 일 것

 - 고양이가 기분이 좋을 것

 - 절대 강제로 만지지 않을 것

종합해보면 충분한 신뢰관계가 쌓인 고양이가 기분좋게 깊이 잠들었을 때 살살 만지는 것으로 치유의 효력을 발휘한다고 할수 있다.

비슷한 걸로 행운의 토끼발 역시 존재한다. 

그러나 이 경우는 치유의 고양이 발과는 달리 토끼의 발을 가지고 만든 부적임이 차이이다.

사족:

위 내용은 사실과 그다지 관계가 없음을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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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