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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칠백하고 열하고 일곱번째
마음엔 안드는데
자릴 비우기는 싫고
저놈은 어서 갔으면 좋겠고
복잡한 마음이 거울에 비춰보이듯 그대로 드러나고 있다.
사족:
살다보면 종종 감정을 숨겨야 할때도 있는데
좋은 것, 싫은 것이 그대로 얼굴에 드러나는 인간이라
감추는 일이 참 어렵다.
가끔은 자신의 감정을 잘 감추는 사람이 부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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