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호텔 조식을 간단히 먹습니다.




그리고 건물용으로 도마를 몇개 더 사기 위해 어제 갔었던 수진 홈으로 다시 갑니다.



어제랑 다를 것이 없어요.


도마 두개랑 길다란 나무 접시를 하나 추가로 구매하였습니다.


구경은 어제 잘했으니 오늘은 후딱 살 것만 사고 나왔습니다.

오늘도 부지런히 다녀야죠.

 

일단 나왔더니 과일 노점이 보입니다.

여자친구가 파인애플이 먹고 싶다고 하여 한봉지 샀죠.

희안하게도 안에 소금을 한봉지 넣어주더군요?


아마 이동네는 파인애플에 소금을 뿌려서 먹는 모양입니다.

몹시 달아서 그냥 먹어도 좋더군요.


과일만 먹기 아쉬워서 수진홈 바로 근처에 있는 길거리 반미집에 갑니다.



무난한 맛의 반미더군요.

파인애플과 함께 먹으니 아주 맛이 있었습니다.



반미로 간단한 브런치를 즐긴 후...


다시 우버택시를 타고 숙소쪽으로 이동합니다.


첫날 맞춘 아오자이를 찾고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하기 위함이죠.


아오자이를 잘 회수합니다.



아오자이를 회수하고 호텔에서 체크아웃을 한 후, 

짐을 맡긴 후 점심을 먹으러 갑니다.


거리가 좀 있어 다시 우버 택시를 탑니다.



게 쌀국수가 맛있다는 BANH CANH GHE 입니다.

맛집답게 사람이 많더군요!


메뉴입니다.


그냥 1, 2, 3번을 주문하였어요.



일단 함께 주문한 꾸이꾸엉입니다.

만들어서 나오는 월남쌈이라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워요.

다만 반꾸엉은 건조하지 않은 생 라이스 페이퍼로 싸서 나옵니다.




안에 새우가 들어 맛이 있었어요!


다만 조심하셔야 하는 것은 고수가 아주 많이 들어있더군요.

고수를 싫어하시는 분은 피하시는 것이 좋을 것 같아요.


드디어 반칸게(?) 란 이름의 게 쌀국수가 나왔습니다!


뭔가 비주얼이 일반적인 쌀국수와 비주얼이 다릅니다.



면도 살짝 굵어요.


맛은....


음......


중화요리인 게살스프에 짬뽕국물 몇숟갈 넣은 느낌?


....그런데 매우 맛있어요!


먹을땐 몰랐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면을 가는 굵기로도 주문 할수 있다더군요.


베트남서 먹은 것둥 세손가락 안에 들었어요.



음....

이건 뭐라 읽어야 할지 모르겠어요.

묘한 국물과 함께 바나나잎에 싸서 찐 것이 나옵니다.




음....먹으려면 하나씩 벗겨야 합니다.


벗겨보면 알맹이는 이래요.

식감은 꼭 우리나라 감자떡 같네요.



가게안에서 이렇게 세가지 음식을 먹고 있는데....


그런데 가게앞에 노점상이 왔어요.

사람들이 사 먹기에 궁금해서 저도 하나 사 먹어 보았습니다.


바나나잎 두개를 깔고...


알수 없는 밥을 저울에 달아서...


바나나 잎 위에 곱게 올린다음...


요래요래


잘 접어서...


벼이삭 같은 풀을 감아 한번 비튼 후


묶어 줍니다.


그렇게 받은 밥입니다.


...이것은 ....토토로밥?


자 풀어서 먹어 봅니다.


맛은 살짝 꼬들꼬들한데 고소한 밥인 느낌입니다.


특히나 게 쌀국수 국물에 찍어먹으니 찰떡 궁합이더군요!



이렇게 거한 점심을 마치고...


언제까지 밥만 먹을거냐...


관광지도 좀 가보자! 라는 생각에 우버 택시를 타고 문묘를 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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