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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월,

건물사이 차 한대가 주차될 정도의 공간에서
이 아이들을 만날수 있었습니다.




근처에는 누군가 아이들에게 밥을 챙겨주는 분이 있으신지

밥그릇이며 빈 고양이캔이 버려져 있었습니다.

아마도 누군가

추운 겨울 새끼를 데리고 다니는 아이가 안스러웠는지

아이들을 챙겨주시는듯 하였습니다.





낯선이에게서 경계의 눈을 거두지 못하는 어미 고양이의 품을

아기 고양이가 파고 들고 있습니다.






어미 고양이는 낯선 제가 보고 있으니

아무래도 불안했던 모양입니다.




아기 고양이를 데리고 좁은 건물 사이로 숨어들어가버립니다.





깨어진 빈병이 잔뜩 널려있는 좁은 건물사이가

이 아이들의 피난처인 모양입니다.


왠지 슬퍼보이는 어미 고양이의 눈빛이

마음 아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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