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고양이] 길고양이의 이별의식

이 포스팅은 2007년 9월 22일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미처 가져오지 못했던 포스팅을
이제야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세검정 골목길에서 만난

이별의식중인 어미 고양이

그렇게 길고양이 어미는 새끼를 독립시킨다.

Commented by 스프 at 2007/09/22 00:52

표정도 색깔도 정말 한폭의 그림같아요.

Commented by 와이캣 at 2007/09/22 01:14

에그... 맘 아파라.
근데 타이밍이 참 절묘해요.

Commented by elka at 2007/09/22 01:22

아기고양이 표정이....아이고-
어쩜 이런 장면들을 보시는건지 신기해요

Commented by 디아나 at 2007/09/22 01:50

아, 어떻게 이걸 포착하셨는지!
어린시절 할머니댁에 키우는 어미고양이가 어느순간 새끼고양이에게 하악거리는 순간이 있었던거 같아요.
집에있는 초딩용 '과학앨범' 전집중에 고양이에 대한 책을 보고 그것이 이별의식이라는걸 알게되고 뭔가 존경스러운 기분이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Commented by 얼큰이 at 2007/09/22 03:37

저렇게 또 한 마리의 길고양이가 생기는거군요.

Commented by 혜리 at 2007/09/22 12:50

정말 그림같은 풍경이군요..

Commented by 미친소영 at 2007/09/22 12:51

아가는 아직 엄마한테 어리광을 더 부리고 싶은 모양인데....
아고...마음 아파라~

Commented by 라엘 at 2007/09/22 22:07

어. 어떠케욤... ㅜㅅㅜ 엄마랑 그냥 같이 살면 안되나? ㅜㅅㅜ

Commented by Muphy at 2007/09/24 11:58

에쿠... 짜안..하네요.. ;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