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고양이] 전경대앞 무는 고양이에게 삥뜯겼습니다 ;ㅁ;

이 포스팅은 지난 2006년 9월 30일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버려두었다가 이제야 가져오게 되었습니다.




어제 늦은 퇴근길에 집으로 돌아가는 골목길.......

킬리만자로의 표범인체 하는 무는 고양이를 만났습니다 ㅡㅡ;;;;;;;

아니.....걍 계시지 왜 또 내려오시나 ㅡㅡ;;;;;;

"에헴.....잔말말고 앞장서라!!!"

"엥?"

"아니....어딜 가라시나요 ㅡㅡ;;;;;;"

"어허!!! 다아~~~ 가 보면 아느니라!!"

그렇게 가게에 절 밀어넣으시고선.......

 

"잇힝~~!!!! 치즈맛 천하장사가 좋느니라 ^^"

"쿨럭......ㅡㅡ;;;;;;; 둘리 소세지는 안될까요? :ㅁ:"

결국 치즈맛 천하장사를 겟! 하신 전경대앞 무는 곤냥마마 ㅡㅡ;;;;;

 

이놈......

 

무슨 강아지마냥 사람에게 엉켜옵니다 ㅡㅡ;;;;;;;

 

대체 넌 길냥이가 맞는것이냐?

 

캬앙!!!!

 

 

아무튼....오랜만에 봤는데 건강해 보여 다행입니다 ㅡㅠㅡ

 

담엔 낮에 보자고 >ㅂ</

 

 

Commented by Pukak at 2006/09/30 10:58

곤냥마마의 상큼 미소가 쵝오 >_< b

Commented by 얼큰이 at 2006/09/30 13:13

강하시군요.....

Commented by 젤로피 at 2006/09/30 13:39

귀엽다>_<

Commented by 메르키제데크 at 2006/09/30 19:43

귀여워요.

Commented by 뇌를씻어내자 at 2006/10/02 14:01

근데 쟤는 왜 계속 눈을 감고 있는 거예요? 원래 저래요, 아님 플래쉬 땜에 그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