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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겨울에 만난 세검정의 검은 고양이를 다시 만났습니다.




처음 만날때는 아직 엄마와 함께인 어린 고양이였는데





다시 만난 아이는 늠름하게 자라있었습니다.

그래도 이곳에서는 이 아이의 할머니가 새끼일때부터

3대에 걸쳐 아이들을 꾸준히 볼수 있는것이

아이들이 살기에 박하지 않은 곳인 모양입니다.




이곳처럼

한 자리에서 아이들이 나고 자라고

또 엄마가 되는것을 지켜볼수 있는 곳이

더 많이 생겼으면 하고 생각합니다.



덧:
이곳은 연립주택으로 다행스럽게도
주민분들께서 아이들에게 먹을것을 챙겨주시며
화단 고양이로 사는것을 허락해 주신 곳입니다.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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