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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의 명절은 평안하셨나요?

지나치게 짧은 명절이라
귀성, 귀경길 노숙모드는 아니셨나
걱정이군요 ㅡㅡ;;;;

어디 가지 않으시고
댁에서 친척들을 맞이하셨던 분들은
어린 사촌들의 "ASEKI HAZARD"를 겪진 않으셨나요?
(특히 오덕계 수집취미를 가지신 분들...)

뭐 요즘은 명절이나 연휴에 공공장소에서
"ASEKI HAZARD"를 겪는 분도 많으시더군요.

드물게는 애견 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애견을 데리고 오신 친척분들에 의해
"GESEKI HAZARD"를 겪으신 분도 계십니다.

혼기 충만 처녀, 총각분들
아파트 하나 안 사줄거면서
어서 결혼하라는 친척들 성화에 무사하셨나요?

꼭 지 새끼 아니라고 눈이 높다느니,
대충 맞춰가라느니 말이 많죠? (먼달)

게다가 당사자가 대단찮은 가문 장손...일 경우 -_-
그것이 결혼대상자로서 무한한 감점 대상임에 수치도 모르고 뻔뻔하게

"어서 집안의 대를 이어야지!!" 라고 헛소리 찍찍 해대죠?

장손이 대를 이어주길 바라면
십시일반으로 양육비라도 대주든가 말입니다 -_-

조상이 남겨준 유산이라도 있으면 장손 대접해주겠소?
물려준 재산을 장손이라고 많이 받는게 어디있냐고
드잡질이나 하겠지.

아울러 온가족이 한데 모여
오고가는 현찰 속에 가족의 정을 돈독하게(돈독오르게) 만드는
"명절맞이 점백 고스톱 레이드"는 무사히 마치셨나요?

이제 설을 지났으니 추석까지는 무사하겠군요.

고생하셨습니다.

추석까지,
고생한 그대들이여 평안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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