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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나무 젓가락에 이어....
이번엔 캔사료를
베틀로얄 31(BR31) 에서 집어온 숟가락으로 주었습니다.




흘리실까 손으로 받히시고 받아드시는 고양이?




욕심껏 한입 가득 입에 넣었지만....




입술이 얇아 흘리십니다 그려 -ㅂ-




그래도 입안에 들어간 것이 더 많으니




냠냠냠냠 드셔주는겝니다.




숟가락에 남은 사료는 고개를 옆으로 뉘워서




날름 날름 핥아 먹어요 -ㅂ-







"아놔....나 이거 귀찮아....그냥 통채로 줄것이지 이게 뭔 짓이여 -_-"

"그냥 주면 넌 흡입하잖아 ㅡㅡ;;;;;"



덧: 먹는걸로 애들 약올리는 것은 아니고
입이 많다 보니
어느 놈은 많이 먹고 어느 놈은 맛도 못보는지라
돌아가며 주려고 떠 먹였습니다.

^^;;;;;;

오해 없으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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