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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구백하고 서른하고 여덟번째,
어서 오시게,
내손으로 하진 않으나
솜씨가 일품이라네
믿고 맡기면
만족은 적어도
후회는 하지 않을터
적은 만족일랑은 가격으로
훈훈히 채워주겠네.
덧:
"나...나가실 땐 캔하나 팁으로 주고 가시게......"
".....드...드리겠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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