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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스물하고 세번째,
가고픈 하늘은 많지만 갈 길은 알수 없구나.
그렇게 탄식했던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살다보니 갈수 없는 하늘 아래는 없더군요.
그리고 하늘은 내 머리위부터 시작되더군요.
내가 가고픈 하늘 아래에 서는 것...
그것이 바로 내가 가고픈 하늘로 가는 방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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