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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천번째하고 일백하고 아흔하고 두번째
주말 내내 그치지 않는 비에
자꾸 하늘만 바라보게 됩니다.
덧:
그치지 않는 비가 걱정입니다.
기껏 내어 놓은 애들 사료도 금방 내리는 비에 불어버리기 일쑤네요.
필요한 비 이지만 조금은 멎어주었으면 싶을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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