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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간식을 얻어먹은 노랑둥이...


뒤늦게 냄새를 맡은 완장 찬 젖소가 다가옵니다.





"....냄새가 난다 냄새가!!!!"






"....니 뭐 묵었나?"


"아...아니 ㅡㅡ;;;;;"






"...말해라! 니 뭐 묵었나?"


"아...아니라니까!!! ㅡㅡ;;;;;"






"....이상타....냄새가 어디서 나긴 하는데 ㅡㅡ;;;;"


'.....휴'





"......점마가 아니면 엄마가 무겄나......"



"이크! 얼렁 도망가야지!!!! "





그렇게 노랑둥이는 시침 뚝 떼고 달아났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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