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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구백하고 서른하고 다섯번째




"나의 낮잠을 알리지 말라...."


"....그 손부터 감추고 말하시지?"



피곤한 날은

낮잠이라도 자면 좀 나을텐데

현실적으로 어디 숨어서라도 자지 않으면 어려운지라

그저 오늘 퇴근 후, 

일찍 잠들수 있기만 꿈꿔봅니다.



아직 이번 한주가 많이 남았고

또 이번 주말은 명절이오니

부디 체력배분에 신경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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