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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남동에 있는 타이 음식점, 툭툭누들에 다녀왔습니다.
유명해지기 전에 다녀왔었는데
맛이 있어서 자주 오자 다짐하고는 갑자기 사람들이 줄을 서기 시작해서 못왔었네요 ^^
툭툭 누들은 지하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현지인 주방장이 조리를 하시죠.
이번에 가보니 가족단위로도 많이 오시더군요.
손님이 늘어 아쉽지만 그래도 테이블 간격을 넓게 배치하여 다행입니다.
파인애플 볶음밥(카오팟사팔롯) 과 뿌님팟통 커리입니다.
파인애플 볶음밥은 달달한 파인애플이 한번씩 단맛을 던져줍니다.
이녀석 아주 맛이 있더군요.
이름도 어려운 뿌님팟퐁커리는.....
...이름이 틀릴수도 있습니다 -_-
게 요리입니다.
껍질이 부드러워 껍질채 씹어먹죠.
이녀석 아주 맛이 있더군요.
사람들이 추천하는 메뉴라 이번에 처음 먹어 보았는데 제 취향이었습니다.
그리고 국물을 먹자! 하고 주문한 꾸이띠아오남(돼지뼈 육수 면) 입니다.
국물이 아주 맛이 있었는데 뭐랄까?
면에 육수가 스며들지 않아 면과 국물이 따로 노는 느낌이었습니다.
면을 먹으면서 국물 한숟가락을 함께 먹으니 맛이 있더군요.
그점을 빼면 아주 맛있었어요.
자 이거슨 떼샷입니다.
이렇게 주문한 음식을 폭풍 흡입을 하고....
다 이루었노라 =ㅂ=
총평을 하자면 연남동에서 맛있게 먹을수 있는 타이음식점입니다.
가족이나 연인단위로 식사하시기에는 좋은 집인데
대기줄이 길때가 많아서 아쉽죠.
한국인의 입맛에 맞춘 타이음식점이기때문에 타이 음식이 처음인 분들께도 좋은 선택이 되겠네요.
저는 또 줄이 길지 않은 날을 노려 찾아갈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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