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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오늘 갔던 불광동 서부터미널 길 건너 산아래 골목에는
 
길고양이들이 몇몇 돌아다니더군요...
 
아까 못올린 사진을 거기에 이어서 올립니다.




연립주택 앞을 걸어가는 노랑둥이 발견!!





셔터소리에 살며시 저를 돌아보고
 
고양이 특유의
 
쫓아오는 사람 뺀질뺀질 돌아보기 신공중....ㅡㅡ;;;;




이녀석은 목걸이를 한것이 집고양이 같더군요.
 
경계심이 강해서 당최 사진을 찍을수 없게 도망다니더니....
 
티코 뒤에 앉아 여유부리는 모습 발견!!




조심




조심




조심




한걸음 다가가면서 찍었습니다.




아아.....

50미리 화각으로 경계심이 강한 길고양이에게 다가가는건 너무 어려워요 ;ㅁ;

(특히 집에서 기르는 고양이들도 경계하는 비주얼의 저는 ;ㅁ;)

 

결국 여기까지만의 접근을 허용해 주고 저녀석은 총총이 사라져 갔습니다....OTL






얼룩이 참으로 얼룩스러운 얼룩괭이






좁은 골목길 계단에서 만났습니다.





제가 따라오는지를 확인하면서






총총히 계단위로 사라져 갔습니다.






이녀석!!!

그래도 여긴 아파트보다는

너희들에게 인심이 덜 박하진 않나보구나






길고양이를 많이 만나서

망원 줌렌즈가 조금 아쉽던 오늘이었습니다 ^^

 

(오늘의 출사장비는 35mm, 50mm 였습니다)

 

마지막으로....

길고양이의 한마디로 오늘의 길고양이 포스팅을 마칩니다 ^^






사랑까지는 바라지도 않아요...

그저

거리의 비둘기만큼만 대해주면 안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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