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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일곱번째,


근처 교회와 교회앞 노점상에서 보살피는 아이는

아직도 교회와 노점상 사이에서 마음을 정하지 못한채

양쪽 모두를 오가며 먹을것을 얻어먹고 있다.


 지조없다 욕한들 어떠하리

의리 없다 욕한들 어떠하리

그것이 고양이인 것을

그 모습이 싫다면

고양이가 싫은거겠지.



덧:

오늘 태어난 누군가의 생일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행복하고, 평안하시기를....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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