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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사백하고 아흔하고 아홉번째,


길고양이,

각자의 얼굴로, 각자의 마음으로

날아가는 새를 바라보다.



덧:

자주 찾아가는 삼청동의 아이들입니다.

자주 본 만큼 친해져 찾아가면

바로 앞에 모여 앉아 있곤 합니다.

이번주말에 비가 오지 않으면 

이 아이들을 보러 찾아가야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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