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고양이] 늘푸른산장 노란 고양이 01

해당 포스팅은
지난 2007/07/07 20:12
이글루스에 올렸던 포스팅입니다.
티스토리로 이사오면서
이제사 옮겨왔습니다.

"엄마아!!!! 재 흙머거!!!!!"

"아냐아!!!!! 나 흙 안 먹었어!!!!!!"

"나 흙 안먹었단 말야 ;ㅅ;"

"형아!!!! 나 흙 안먹었지?"

"응?"

"어 그래에~~~ 너 땅그지야 =ㅅ=~*"

쿠웅!!!!!!!!!

"거봐 ㅡㅡㅋ 너희형도 너 땅그지래자나..."

".......아....아닌데 ;ㅅ;"

".....나...땅그지 아닌데....;ㅅ;"

"그럼 흙을 왜 먹어?"

"나...흙 안먹었는데...."

"아저씨....믿어줄꺼지? ;ㅅ;"

"어 ㅡㅠㅡ 너 땅그지야 >ㅂ<"
"...이씨이 -ㅅ-+"

"카메라 치워!!!!!!!"
탁!!!!!!   <--카메라를  후려쳤다 ㅡㅡ;;;

"찍지마!!! 찍지말란 말야!!!!"

"아니 왜에 -0-"

"땅그지 랬자나!!!!!"

"ㅡㅡ;;;;;;;;"


이 자식....

맘 상했었구나.......

ㅡㅠㅡ

놀리는 재미가 쏠쏠치 않은 녀석 같으니 >ㅂ<

 

Commented by 비취 at 2007/07/07 20:17

오옷! 아깽이아깽이 +_+
이쁘네요~ 산장에서 키우는 아깽인가봐요.
어이구 잘생겼다~ (여자애믄?;)

참, 야유회는 즐거우셨나용~?

Commented by pygmalion at 2007/07/07 20:33

산장에서까지 고양이를 찍으시다니^^ 어린 고양이 귀여워요~

Commented by 야쿠르트 at 2007/07/07 21:17

아우~~
사진보자마자 "이쁘다ㅠㅠㅠ"란 말이 저절로 튀어나왔어요;ㅁ;
세상에..너무 예쁜 아깽이네요ㅠㅠ

Commented by 얼큰이 at 2007/07/07 21:20

아우!! 너무 귀여운 아괭이!!+_+

Commented by Blueblood at 2007/07/07 23:08

심각하게 귀여워서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OTL

Commented by lucy at 2007/07/07 23:08

아이코.. 노랑둥이들!! 예뻐요~ 고양이어를 하시는 우산님. ^ ^; 어쩜 이렇게 절묘한지..

Commented by 와이캣 at 2007/07/07 23:36

귀여워라~ 근데 저 녀석 목이 묶여 있나요? ;ㅅ;

Commented by kaide at 2007/07/08 00:27

전 개인적으로 노란 줄무늬 냥이가 제일 좋더군요^^ 새끼라서 더 귀여워요.

Commented by ananas at 2007/07/08 22:59

꺄~~ >ㅁ< 너무 귀여워요!!

Commented by LaJune at 2007/07/09 02:26

아유 너무 이쁘잖아요. ㅠ_ㅠ

Commented by Mushroomy at 2007/07/09 08:48

정말 예쁘장한 아깽이군요.

Commented by 청월 at 2007/07/09 10:14

아우 노랑둥이 아깽이 정말 미묘네요!!>ㅁ< 어쩜 저리 귀여운지///ㅁ///

Commented by 뇌를씻어내자 at 2007/07/09 11:21

우와, 좋은 산장이다. 동물과 함께하는...

Commented by 별리 at 2007/07/10 13:54

ㅠㅠㅠㅠ 너무 예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