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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구백하고 서른하고 여덟번째
우리네 명절 풍경...
스윽....(친척 어르신 등장)
"취직은 했냐?"
"돈은 많이 모았냐?"
"결혼은?"
"애는 언제 낳을건데?"
"아 진짜!!!! 아파트라도 사주고 참견하든가!"
"내가!!! 내가!!! 가만있다고!
내 속도 괜찮을까!
대통령도 못한 일을!!!!
왜 1년에 한두번 보면서 훈수질 못해 안달이여!!!!"
...라고 버럭하고 싶지만 그러질 못하였다...
-_-
명절에 시달린 이웃분들 모두....
기운내요!
어차피 가만 있어도 죽일 놈
들이 박아도 죽일 놈인데
들이박고 죽일 놈 되면
다음부터 건드리진 않아요 -_-
어차피 들이박을꺼
하루라도 빨리 들이박읍시다.
이구역 미친놈은 어차피 나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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