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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구백하고 일흔하고 세번째
사무치는 겨울 어서 끝나고
꽃피는 봄 어서 오기를
똘똘 말고 잔뜩 여민체 선잠에 든다.
사족:
아직 많이 춥지 않아 다행인데
날이 추워지면 이 아이들은 또 얼마나 떨까
걱정부터 앞서는 요즘입니다.
겨울나기 집이라도 지어주고 싶은데
어디 둘수있는 곳이 있을지 걱정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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