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에서 만난 고양이] 오늘도 털렸습니다.

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모퉁이를 돌아 나오는 녀석에게 그만....

딱걸렸다

녀석은 날 날카로운 눈빛으로 협박하고는

날 가게에 밀어 넣고선

소세지를 삥 뜯어 갔다....

아놔아 OTL

이젠 아예 가게로 몰아넣고 삥뜯는거냐? ;ㅁ;

[Minolta Dynax5D + SIGMA 10-20mm F4-5.6]

 

 

쿨럭......

 

줄께......

 

줄테니까 제발 덤비지 말아줘 ㅡㅡ;;;;;;

 

 

넌 물잖아 이놈아 ;ㅁ;

 

 

 

잡아먹히는줄 알았습니다....

....그래도 아는체 해주니 기특해서 좋덴다 ㅡㅡ;;;

Commented by 얼큰이 at 2007/01/28 23:22

정말 '딱' 걸렸군요.^^;

Commented by 하치 at 2007/01/29 10:53

아하하 아아아...정말 너무너무 귀여워요ㅠ.ㅠ(게다가 그런 짓을 하다니ㅠㅠ)
어제 동생이 '길고양이 이야기'라는 책을 사왔는데, 수도 없이 많은 길고양이 사진들이 실려있었어요. 정말 너무 예뻐서 어쩔 수 없이 사왔다고.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7/01/29 15:19

얼큰이님
네^^;;;;
모뚱이에서 딱 하고 ^^

하치님
혹시 이글루스분이 이번에 내신 사진집 아닌가요? ^^

Commented by 하치 at 2007/01/29 19:38

맞을 것 같네요. 블로그에 고양이 사진 올리다가 유명해지셨다고 하더라구요.

Commented by 닭케 at 2007/01/30 02:06

오우 눈빛이 장난이 아니네요 코에 영광의 상처?;

Commented by 죠세핀 at 2007/01/30 14:07

마지막 사진-저 흐뭇한 표정
제가 다 흡족해 지는군요^^

저 고양이가,
그 무는 고양이 맞나요???

Commented by 랜디 at 2007/01/31 01:39

오 이거 좋습니다 +_+

Commented by 세리스 at 2007/01/31 03:26

고양이의 저 빠른 손놀림..우왓.

Commented by 유레이 at 2007/01/31 09:27

코에 때좀봐...ㅋㅋㅋㅋㅋ

Commented by 혜영양 at 2007/01/31 09:28

포스가 장난이 아닌걸요. 오호호호~ +ㅂ+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7/01/31 12:16

랜디님
아아~~~모델요?^^

세리스님
소세지를 향한 맹렬한 손짖이랄까요?

유레이님
그야 모
길냥이니까

혜영양님
동네 왕초괭이인가봐요^^

Commented by 하치 at 2007/01/31 15:30

으흐흑...ㅠ.ㅠ느무느무 귀여워요.내놔내놔하고 있는 표정이..ㅠㅠ흑흑

Commented by oldman at 2007/01/31 21:36

표정이 너무 귀엽습니다.

Commented by 이오냥 at 2007/02/01 12:51

손가락 깨물던 그 친구인가요?

Commented by 종이우산 at 2007/02/01 13:03

하치님
지대 버닝하시는군요^^

oldman님
네,....소세지를 향한 저 눈빛....덜덜덜

이오냥님
넵 맞습니다 ....덜덜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