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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아래서 뭔가 신기한걸 발견한 어린 고양이

눈을 떼지 못한다.....





사삭......




사사삭.....




사삭......






사사삭!!!!!




"......아놔 내려가 보고 싶다"


매우 호기심이 동하는지라 내려는 가고 싶은데....

아직 어려 담장위에서 내려오지 못하는 아이....


아이야....

네가 담장아래로 내려서

너의 발로, 너의 눈으로

너의 호기심을 충족하기 시작하면

세상은 지금보다 훨씬 덜 신기해진단다...

ㅡㅠㅡ


그래도 내려오고 싶니?



아마 그래도 내려오고 싶겠지......(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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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분에서 자고 있는 화단고양이를 깨우시면......







...눈에서 레이저를 쏘십니다 ㅡㅡ;;;;;;;;;






"뭐야 이자식아!!!!! 어서 저리 안가?"

"ㅡㅡ;;;; 후덜덜덜......실례했습니다....마마....."



자다깨서 심기가 불편하시다는 ㅡㅡ;;;;










"흥!!!! 이상한 놈 때문에 잠도 못자고 -_-++"




".........................."




"어차피 저인간 땜시 더 자지도 못하겠지?"

"쿨럭 ㅡㅡ;;;;;"





"...아...눈꼽...."

".......ㅡㅡ;;; 눈꼽을 뒷발로......."





"앙?"

"=ㅁ=!!!!!!!!!!!!! 그걸 왜 또 먹어!!!!!!!!!!!!!!!!!"





"?? 왜 모라햐? 짭조름한데 -_-"

"ㅡㅡ;;;;;;;;;;;"





"흥!!!! 잠도 못자게 하고....눈꼽먹는다고 모라그러고....." (궁시렁궁시렁)

"네놈은 무슨 불만고양이인게냐?  ㅡ,.ㅡ"



세검정 자하맨션 화단고양이인데....

이녀석 맹랑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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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터럭을 날리며....




사실은 터럭이 아니라 솔잎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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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고양이들에게

주차되어있는 자동차 아래는

보금자리가 아닌 방공호입니다.


그래서

어두운 자동차 아래의 고양이들을 보면

종종 마음이 아파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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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곳에서

한곳을 바라보기,



하지만 종종

한곳만 바라보느라

서로를 마주보지 못하는것...



바둥바둥

이게 아냐!!!!!!!





덧:
야근 확정으로 심신 불안정 상태 -_-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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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냐? 천한 인간!!!!!! 감히 내게 손을 대겠다는 것이냐?"



"어쭈?어쭈?"




"흠......좀 좋은걸?"




"....핫!!!!!! 내가 그만 채통을........-ㅅ-;;;"




"이인간!!!! 물어버릴테다!!!!!!"




"아.......그래 거기!!!!! 거기 조아......"



"홍홍홍~~ 짐은 만족하였느니라!!!!!"


이러셨다는 ㅡㅡㅋ


목줄이 없었으면 더 좋았을터인데 말입니다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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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친 파도에도 굴하지 않고

항상 꿋꿋하고 당당하게

그렇게 살아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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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나 쥐돌이 -ㅅ-"
"쿨럭? 아니 왜 뜬금없고 맥락없이 쥐돌이 타령이니 ㅡㅡ;;;;;;;;;"




"거기 쥐돌이를 들고있으니까 ㅡㅠㅡ"
"-_-;;;;;;;;;;;;:"


그래서 쥐돌이를 건네줬습니다 -_-




"....이건 아니야...이렇게 쉬이 잡히는 쥐돌이는 성취감이 없어....."
"ㅡㅡ;;; 아니....네가 과하게 잘잡는듯 한데?"



"시꺼!!!! 그럼 근성으로 극복하란 말야!!!!!!!"(버럭)

"ㅡㅡ+ 놈......근성살려서 쥐돌이로 패불라........"






"....아니 뭐 난 그저.......내 혼을 불사르고 싶었던거뿐인디......"(꼬물)
"ㅡㅡ;;; 혼이고 나발이고 그 발톱 좀 빼주지 않으련? 아프다....."


기옥이.....

잘지내고 있을까요? (먼달)

못본지 한 3주 지났는디......


한번 찾아가 봐야겠습니다 그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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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마리 고양이가 있었어요






"아옹~~~ 간만에 고등어자반을 먹었더니 어찌나 맛나던지 =ㅂ="





"뭐? 고등어 자반? 이 의리없는 시퀴야!!!!!!그걸 너 혼자 먹고 와서 냄새풍기고 있냐?"
"앙?"





"이 의리없는 시키야!!!! 난 두끼나 굶었단 말이다!!!!!!"
퍽퍽퍽

"꼬엑!!!!!"






"그나마 마지막 먹은 밥은 끓이고 남은 뼈다구였단 말이다!!!!!!"
퍽퍽퍽퍽!!!!!!!!

"아파!!!! 아파!!!!! 매우 아파!!!!! 몹시 아파!!!!! ;ㅁ;"



"이 의리없는 자식!!!!!!!!"

"아호호호호호호 ㅜㅡ"



"그럼 나랑 같이 다니든가!!!!! ㅜㅡ  왜 굶은걸 나한테 화풀이야!!!!(빼액!!!!)"

"........-_-;;;;;;;"




삐져버린 줄무늬냥은 울면서 다른곳으로 가버렸습니다.

"..............."




".....내....내가 좀 심했나?"

"-_- 응.....네가 좀 인정사정없드라......"


ㅡㅡ;;;;;;

두 마리 고양이가 서로 잘 화해하기를......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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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된 골목길

낡은 지붕위에 길고양이가 해바라기를 하고 있다...





마음에 드는 자리였건만

낯선이가 부담스러워 결국 자리를 옮긴다



자리를 옮기면서도 못내 아쉬워 뒤돌아 보고....



또 돌아보며






그렇게 길고양이는 반대편 지붕으로 넘어가 버렸다.



그리곤 낯선이에게

원망스런 눈빛을 던진다....



미안 ㅡㅡ;;;;;;

불편하게 해서.....

(알면 따라가질 말든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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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찹찹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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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 맛있냐?"
"챱챱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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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말 할때 절루 비켜라?"

"헙!!!!!!!!" (일단 잔뜩 물고 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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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쳡쳡쳡"

"히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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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맛났는디....ㅡㅠㅡ"

"쳡쳡쳡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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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츄릅"

"쳡쳡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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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나 저거 좀 뺐아줘요....."

"ㅡㅡ;;;;;;;"



그래서 도로 뺐아줬습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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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챱챱챱"

".....미안 ㅡㅡㅋ 넌 많이 먹고도 그리 억울한 표정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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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쫌스러운 놈"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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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챱챱챱"

"거....겁나 맛나게 먹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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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냄새.....주긴다......." (슬금슬금)

"챱챱챱챱"

"야!!! 애기꺼 뺐아먹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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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난 걍 저게 몬가 보는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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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난 걍 저게 몬가 보는겨~~~"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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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참 희안하넹~~~~"

"-_-"



저 젖소무늬 아이는 배불리 먹고 가더니
캔보고 다시 와서 열심히 뺐아 먹더군요...

지몫을 따로 줬는데 또 와서 뺐아 먹는지라 못먹게 했더니

저리 안그런척 딴청 피우더이다.....

지도 나름 쪽 팔렸나봐요 =ㅂ=


으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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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엉~~~~~~~~~~~~~~"

햇볕을 즐기시는 길냥마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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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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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저시키 또 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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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찮은 놈...."

"-_-;;;;;;; 나에 대한 묘사가 매우 구체적이구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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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쳇쳇!!! 상종말고 가야지!!! -_-"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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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우 야아~~~ ;ㅅ;/ 가지말고 나랑 놀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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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싫어!!!! 바보 옮아!!!!!!"

도도도도도도


"-_-++ 바보라니!!!!!"


오기가 나서 추적했습니다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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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뭐냐? 너 따라온거냐?"

"옴화화화화 =ㅂ= 바보를 옮기러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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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어? 바본줄은 아네?"

"앙? 아니 그게 왜 그리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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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다!!!!! 저거 진짜 바보다!!!!!"

"ㅡㅡ;;;;;; 그...그렇구나!!!! 바보를 옮기려면 내가 바보라야......."



이렇게 절 바보 만든 냥마마는

총총총총 제 갈길 가시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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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커짓을 하시드라는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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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間),

그곳에는 항상

무언가가 섞여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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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장위에서 내려오지 않는 아이들이라

담장위에 사료를 뿌려 주었다.

한녀석은 뒤로 밀려나 고개만 길게 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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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경우

처음 만나는 길고양이들은 아래와 같은 단계의 반응을 보입니다.




1단계: 발견!!!

사람이 길고양이를 발견하는 단계






2단계: 인지

길고양이가 관찰자를 인지하는 단계



3단계: 버럭!!!

길고양이가 관찰자에게 "왠놈이냐!!" 라고 묻는 단계




4단계: 관찰

길고양이와 사람이 서로 관찰하는 단계




5단계: 딴청

길고양이가 자신이 겁먹지 않았음을
어필하려 딴청을 피우는 단계




6단계: 외면

뒤늦게 못본채 하는 단계 -_-;;;




7단계: 도주

결국 체면이고 뭐고
다 포기하고 도망치는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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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에서 만난 고양이] 상명대앞 올블랙 아갱이...

이아이를 기억들 하시는지요?

다행히 입양하시고 싶으시다는 분이 계셔서

지난 일요일 이 아이를 구조하러 다시 상명대앞을 찾았습니다.




다행히 아이는 저번에 본 그 가로등 아래에

형제와 함께 있더군요.


나중에 인근 주민분께 들어보니

저 가로등이 누전이 되어 저자리가 뜨끈뜨끈하다고 합니다 ㅡㅡ;;;;;


아무튼 아이도 있고 하니....


구조를 위해 통덫을 급조하였습니다 -_-;;;;;;






쓰레기통서 주운 상자에 구멍을 내고....






뚜껑을 이리 만들어줍니다...





그러니까 밀고는 들어갈수 있는데 나오지는 못하게..... -_-


엉성하죠?






깊이가 너무 짧은듯 해서 박스 하나를 더 주워서 이었습니다.....

그런데 다 만들고 나니 저 멀리 보이는 튼실한 배 상자 OTL


그래도 만들건 써야지 어쩝니까....

청테이프도 다 썼는데 OTL







급조통덫 안과 앞에 소세지를 미끼로 뿌렸죠.




아이가 상자안을 들어다 보더니.....






오오!!!! 관심을 보입니다!!!

관심을 +ㅂ+






드디어!!!! 머리를 들이넣습니다!!!!!!!







"-_- 아저씨 내가 여기 속을거 같아요?"

".....안....안되겠니? -_-;;;;;;;"



네 저녀석 어찌나 소심하던지 -_-

안들어가던걸요?


저녀석 형제는 세번이나 들어갔다 잡혀주시고.......


뭐....뭐냐는 -_-



그리 삽질을 4시간 하는데....


보다 못한 마음씨 좋은 동네 주민 아주머니....


잡아주시겠다 나서시더니 한 20분 딴데 다녀오라시더군요.


그래서 연락처를 드리고 편의점에서 커피를 마시는데....

연락이 왔습니다.


잡으셨다고 =_=


아.....

아주머니 너무 감사했어요 ;ㅂ;

덕분에 아이를 무사히 구조했습니다.

그리고 일단 집에 데려다 놓고

씻기고 구충제를 먹였습니다 -_-

(원래 구조하자마자 씻기는게 아니라더군요...
애가 놀란다고,
익숙해질 10일가량은 씻기지 말고
물수건으로 닦아줘야 아이가 안정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어제,

제게 구조를 부탁하신 디씨 냥겔의 "루카맘"님께 아이를 보냈습니다.


연신내 "금쪽같은 내새끼"동물병원에서 만나 아이를 안겨드렸습니다.

동물병원에서 일단은 외관상 건강하며 피부도 깨끗하다고 하시더군요.


아이는 아직 구석에 숨긴 하지만

밥도 잘먹고 변도 잘본다고 아침에 문자주셨더군요.

한 일주일 정도 지나면 완전히 적응할듯 하다고 하십니다.


아무튼.....


아이를 무사히 구조할수 있을지 걱정이었는데...

잘 보내게 되어 다행입니다.


이제 가서 튼실하게 자라주시만 하면 된다는 =_=++

덧: 그나저나 봉정암 애들은 우짜면 좋노...(먼달)

덧2: 통덫 사진은 밥은 얻어먹는데 곁을 주지 않아
아파보여도 병원도 못데려가는 아이들을 구조하실때
참고하시라고 제작 사진을 올렸습니다.
도움이 되시길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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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듯이 달아나다

주차되어있는 자동차앞에 가서야

그제야 안심이 되는지 발걸음을 늦춘다...

아마 주차되어있는 자동차아래는

길고양이들의 방공호인지도 모르겠다...



2008.3.9
종로구 부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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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지나가면 안될까?"

"흥....안비켜!!! 못비켜!!!! 돌아가!!!!!!!"




기옥아......

좀만 비켜주면 되는건데 -_-;;;;;;




"나...나...지나가면 안될까?"

"흥....안비켜!!! 못비켜!!!! 돌아가!!!!!!!"




기옥아......

좀만 비켜주면 되는건데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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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잇잇!!!!!"


"우띠....."


"이씨!!!!!!! 이거 뭐...."


"뭐야....왜 저거 이리 안와..."


"................."


"왔구나!!!!!!"


"...어라?"


"잇!!!"


"........................"


"뭐야!!! 이거 왜 안닿아!!!!!"


"이래도 되는거야? 이거 사기 아냐?"
"ㅡㅡ;;;;; 일어나면 닿아....."


"헛.....그...그런...."


"지....진짜냐?"

"-_-;;;;; 그럼 진짜지....."


".....왜 몰랐을까"

"-_-;;;; 글쎄 네가 왜 몰랐을까?"


"자 일어난 김에 다시 도전해봐!!!!!!"
"오효효효효효효!!!!!!! 쥐돌이다 쥐돌이!!!!"


"우효효효"

"...것봐 ㅡㅡㅋ 일어나니 잘 잡히지...."



"캬앙!!!! 모냐!!!!! 그거 까먹었다고 구박하는거냥!!!!!"

"아 ㅡㅡㅋ 아니 그냥 그렇다고......."


누워 놀다가 지가 누운줄도 까먹은 기옥이 ㅡㅡ;;;;;;

쪽팔리니 버럭질은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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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ㅋ

왠지 폭주족처럼 보인다....

특히 뒤에 녀석.....

머리랑 눈썹까찌 빡빡민 억울한 인상의 똘마니 깥아 ;ㅅ;

어쩔꺼야!!!
어쩔꺼야!!!
어쩔꺼야!!!

떼굴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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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반가워 >ㅂ<//
오랜만이야~~!!!!!!!!
잘지냈어?

.....뭐냐 ㅡㅡ 이 방정맞은 인간은?





에휴....귀찮아....

아아아앗 ;ㅅ;
어디가? 어디가?
가지마아아아아.......






가지마아아아~~~~
여기서 나랑 사진찍고 놀아아아아~~~~~~~

에휴......저 인간....
내가 자릴 피해도 따라오겠지?






자....어디 찍어보시게!!!

ㅡㅡ;;;;;
삐딱허니 벽에 기댄거시 ㅡㅡ;;;;

왠지 좀 거만스럽다?






카악!!!!! 장단 맞춰주니 시비거냐!!!!
맘에 안들면 말든가 이인간아!!!!

ㅡㅡ;;;;;;


오늘의 교훈....

모델님하의 비위를 잘맞추자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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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오랜만에 해떠있는 동안 귀가하여...

보금자리길에 길고양이들을 보러갔습니다.

묘....하게 애들이 안보이더군요 ㅡㅡㅋ

다들 식사중이었는지...

그런데 건물사이에....




쿨럭!!!!!!

이 무신 황금어장 +ㅂ+!!!!




보금자리길 키라라가....

새끼들과 밥을 먹고 있군요!!!!! +ㅂ+  <--이미 대버닝!!!!

네마리나!!!!
네마리나!!!!
네마리나!!!!




이야아아아아아!!!!!!

너 고생하고 있구나 ;ㅅ;

그래도 밥 주는 집이 있어 다행이다!!!!




"알면 밥 좀 먹게 걍 가시든가!!!!!"

"쿨럭 ;ㅅ; 그치만...그치만...새끼들이 너무 귀여운걸...."




"...우리딸은 댁에게 어림도 없삼!!!!!"
"...쿨럭 ㅡㅡ;;;;"




"...그럼...난 갈께 ;ㅅ;/ 밥 먹어?" <--밍기적 밍기적
"어여가!!! 뭉기적 대지말고!!!"




아쉬워서 먼거리에서 한컷 더 ;ㅂ;

"엄마!!! 재 아직 안가!!!!"
"....쿨럭 ㅡㅡ;;;;"


그래도 ;ㅅ;

그래도...새끼들과 있는 모습을 봐서 반가웠습니다...

새끼들 눈병있는것 같은데.....

;ㅅ;

잘 나아야 할터인데 말입니다 (먼산)


덧: 네가....새끼들 먹이려고 까미를 사냥하려 했었구나 OTL






















아아아아

이녀석 +_+

하얀 양말이 매력이군요~

아아....

좀더 다가가서 찍고 싶었지만....

저녀석들 ㅡㅡ;;;

사람을 경계하는지라....ㅡㅜ


뭐 ㅡㅡㅋ

앞으로 종종 찾으러 가봐야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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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이님은 과감하게 이러고 쉬시더라는...-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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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금자리길에서 건물과 담장사이에 앉아 조는 노란 길고양이를 만났습니다 =ㅂ=

제 셔터소리에 놀라 깨버렸군요 ㅡㅡ;;;;;;




자다깬 얼굴로 궁시렁 대 주시는 길냥 마마 ㅡㅡ;;;;

고양이라는것들은 당최 ㅡㅡㅋ

길에 살지언정 자존심만은 하늘 X구녕을 찌르는지라....

하는 짓은 마님이십니다 OTL

태생부터 마님이신 종족이랄까요? (먼산)





뭐 그래도 하는 짓이 마님이실지언정...

낯선 돌쇠에게 긴장을 풀진 않습니다 ㅡㅡㅋ

"너 누구냐 -_-++" 포스 ㅡㅡ;;;;





그러고선 "난 너한테 신경 안썼어~~ 나 너 못봤어~~(-_-)~" 하는 ㅡㅡ;;;;

앙큼 포스 ㅡㅡㅋ


마님이 아니라 아씨일지도.......





"뭐야? 너 아직 안갔냐?"
"ㅡㅡㅋ 너 같음 이렇게 잼 난데 가겠냐?"


모델해준 감사의 표시로 소세지라도 줄까 하고 다가섰더니 ㅡㅡㅋ

쪼르르 도망가주시는 센스 =_=

쳇!!

다음엔 반드시 소세지를 먹여 환심을 사야겠습니다!!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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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9일에 개미마을에 가서 찍어온 길고양이들 사진인데...

조금씩 아껴가며 포스팅하려 했건만....

인간 성격상 그게 안돼네요 OTL

그냥 다 방출합니다 >ㅂ<//

떨이예요!!! 떨이!!!!




개인적으로 골목길 길고양이의 삶이 잘 담겨있다고 생각합니다...






개미마을엔 길고양이가 잘 출몰하는 지붕이 있습니다.

그곳의 터주대감으로 추정되는 턱시도 고양이입니다..





턱시도의 친구인 태비도 옆에서 자고 있었군요^^

이둘은 친한지 자주 함꼐 보이더군요^^





언찮으셨는지 궁시렁 거리며 떠나시는 태비냥마마 ㅡㅡ;;;;





건물사이에 있던 아직 어려보이던...고등어?

쿨럭...




뭐에 정신이 팔린건지....담장위 한번 보고





저한번 째려보시고 ㅡㅡ;;;;

바쁘시군요....





멀리서 보고....

저게 갠가? 고양인가?

하고 망원으로 당겨보니 고양이더군요 ㅡㅡ;;;;




계단을 가로막고 오후의 여유를 만끽중이신 길냥마마





개단을 가로막고 오후의 여유를 만끽중이신 길냥마마






뭐....
기왕 들킨거 더 다가가서 찍자 싶어 다가갔지요





아~~ 표정 몹시 언찮으셔요 ~(-_-)~






ㅡㅡㅋ 뭐 비둘기라도 보시낭?






저러고 누워서...
저한번 째려보고...






하늘 한번 봐주시고 =_=





하늘 한번 봐주시고 =_=





제가 우습게 보였는지 관심도 안가져주시고 지 할일만 ㅡㅡ;;;;





어쭈?

아예 주무시게요?





뭐....그래도 셔터소리가 심히 거슬리나봅니다 ^^





"아니 언찮아 마시고 하던일 하시어요 >ㅂ<//"





그랬더니 조네요 ㅡㅡ;;;;;;;






제 뒤로 왠 할아버지께서 올라오시자 잔뜩 긴장하는 고양이씨




그렇게 긴장해 있다가 총총히 도망가 버리시더군요...

뭐...뭐냐?

난 우스웠던겐가? (먼산)





담장위를 거니는 길냥마마 발견!!!!
+ㅂ+





앙냥?

넌 모냐?

허허...

그녀석 참...아슬아슬헌 자세로^^






그렇게 제 얼굴 한참 보더만....

별볼일 없게 생겼단 판단이 선건지......

총총총 가버리셨삼 ㅡㅡ;;;






총총총총







안뇽 =ㅈ=/

잘살아야데에에~~~~





안뇽 =ㅈ=/

잘살아야데에에~~~~






빼꼼히 나왔던 귀의 주인 ㅡㅠㅡ







아아....

이 사진이 고양이가 아니라 호랑이였으면

내쇼날 지오그래피에 투고하는건데 (먼산)







^^

역시.....

찍어둔 사진을 비축분으로 쌓아둔다는것은...

제게 맞지 않아요 ㅡㅠㅡ


덧: 즐감하셨으면 덧글 >ㅂ<//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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찍고 보니 애가 잘 안보여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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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구산동 보금자리길에서 만난 길고양이...

쿨럭 ㅡㅡ;;;

미안 밥먹는데 방해해서 -_-;;;;




아니......
그렇다고 그렇게 째려볼건 없잖아? ㅡㅡ;;;;;;


뭐.....

길고양이들에게 나는 언제나

불청객이겠지...

사료도 싸 짊어지고 다녀야 하려나?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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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잡아죽이겠다는 포스의 하이에나 걸음...

덜덜덜덜

까미를 데리고 돌아오는데 뒤를 저리 따라오더군요 ㅡㅡ;;;;


뒤....뒤에서 덮칠셈이었냐? ;ㅅ;


ㄷㄷㄷㄷㄷㄷㄷㄷ






까미 산책중에 만난 보금자리길 길고양이...

낯선 개에게 잔뜩 긴장해서 여차하면 덤벼들 기세...



고양이가 이럴땐 다가가면 안된다 ㅡㅡ;;;;;;;


후덜덜덜

까미....

너 오늘 죽을뻔 했던거다 ㅡㅡ;;;;




"전투준비!!!!!!! 샤아아아악!!!!!"




".....아니 제가 뭘 어쨌다구요 ㅡㅡ;;;;;;"




"......넌 존재자체가 부담스러워!!!!!"

ㅡㅡ;;;;;;;;;;


가여운 까미....

평소 고양이들과 살아서 고양이들만 보면 반가워 하는건데....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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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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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일 아침에 집을 나설때 종종 동네 길고양이들이 모여사는 곳을 들려봅니다.

한동안 전경대앞 무는 고양이가 보이질 않아 걱정했었는데....




이녀석....살아있었군요.

남의 차 위에서 햇볕쬐며 놀고있더군요 ㅡㅡ




절 보자마자....

"소세지이~~~"

라고 외치며 달려와 주시는 센스 =_=;;;;   

<--내가 소세지루 보이냐 ㅡㅡ;;;





짤짤짤짤 귀도 털어주시고....





"소세지 내놔아아~~~~~"

"우엑!!!! 다가오지마!! 다가오지마!!! 또 물라 그러지 ㅡㅡ;;;"




"츄릅......소세지가 없음 너라도 먹어야지 ㅡㅠㅡ"

"덜덜덜덜.....=_="




"어디 잡아먹으러 가볼꺼나아?"

"쿨럭!!!!! 소세지 사다줄께 내려오지마!!!!"  





"응?"

"소세지 사다 줄테니까 내려오지마!!! 난 너 내려오면 불안햐 ㅡㅡ;;;;"    
                              
                      <--전에 물려본 넘




"...아니 뭘 일부러 그런걸 다 ^^"

".............=_="





"후딱 사 온나!!!!!"

"....아..네에....ㅡㅡ;;;"





"사왔냐?"

"ㅡㅡ;;;; 아 네에~~"




"어디 보자!!!!"

"ㅡㅡ;;;;; 여기...." 

                                              <--주섬주섬 꺼내드는 천하X사 소세지





"그맛이 아니니라!!!!"

((((((((((두둥!!!!!)))))))))))))

"쿨럭ㅡㅡ;;;;;;;;;;; 아니 이게 대체 어때서?"





"그 왜...치즈가 든걸로 다시 사오려므나!!!!"

"......맥X봉 말하는거냐? 아니 이것도 괜찮잖아? 그냥 이거 머거!!!!"




"닥치고 사오라면 어서 사오너라!!!"

"아니 그건 오백원이고 이건 이백원이란 말야!!! 나 돈 없어!!!"   

                                              <-- 고양이를 상대로 300원에 비굴해지고있다 OTL





"닥치고 다시 사와!!!!!!! -_-++" (부릅!!!)

"쿨럭...넵 사오겠습니다 ㅡㅡ;;;"





"조쿤화 >ㅂ<// 맥X봉!!!!"

"ㅡㅜ 내 오백원......" 

                         <-- 그러면서 자기는 천하장사 까먹고 있다





"잘 먹었느니라!!! 그만 물러가거라!!!"

"ㅡㅡ;;;; 아니....소세지만 낼름 먹고 볼일 끝난단게냐? OTL"



아무리 생각해봐도 저녀석 ㅜㅡ

절 봉으로 생각함이 틀림이 없는겝니다 OTL



그래도.....

지난겨울 잘났네요?




* 이 포스트는 blogkorea [블코채널 : 고양이를 부탁해] 에 링크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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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포스팅은 원래 이글루스에서 포스팅했던것을
이제서야 티스토리로 옮긴 포스팅입니다.

아직도 보고 있는 보금자리길의 '키라라'라는 아이를 거의 처음 만났을때입니다.

이때는 아직 이 아이의 이름도 모를때라 그냥 구산동 삼색고양이라고 불렀습니다.


요즘은 해가 많이 길어졌더군요.

퇴근하고 집에 도착해도 아직 해가 남아있어 1시간가량 돌아다니며 사진을 찍을만 합니다.

그래서 지난 3일엔 우리 동네에 살고있는 길고양이들이 잘 살고 있나....한바퀴 돌고 왔습니다.
 




골목에서 만난 삼색묘. +ㅂ+





아아아아......;ㅂ;

가시던 걸음 멈추시고 모델까지 해주시는 센쓰!!!!





뭔 생각을 하시는겐지 고민중이십니다....





지나가는 사람 한번 봐주고





나한번 보고.....

쿨럭 ㅡㅡ;;;;;;;;

"너 이제 날 본게냐?"




"......................허...고놈 참 신경 쓰이넹?"

"....아니아니 신경쓰지말고 그냥 있어 ^^ 난 사진만 찍으면 되니께"




"몹시 신경쓰인다!!!! 인간아 ㅡㅠㅡ"

"ㅡ,.ㅡ 아니 뭐....신경 안써두 되는데?"






".....산만한넘이 앞을 가로막고 있는데 퍽이나 =_="

"쿨럭 ㅡㅡ;;;;;; 그냥 다 고기라고 생각햐..."





"고기예기하니까....배가고프네...."

"...........미안 ㅜㅡ 미처 소세지를 준비 못해오아따 ;ㅅ;"






"어디어디.....뭐 먹을거 없나....음....."
"ㅡㅡ;;;;;;;;;;;;; "





"쳇......이동네 사람은 뭐 죄 풀만 먹고 살나...."

총총총총





"보자아아아아.....어느집이 좀 실허드라?"





"저집이나 가보까?"
"ㅡㅡㅋ "





"쳇....뚜껑덮여있잖여 =_="

"....아니 그렇다고 거기다가 스프레이는 쫌 ㅡㅡ;;;;;;"




"보자아.......누가 밥 안주낭...."





"....아줌마!!! 뭐 줄거 없삼?"

"ㅡㅡ;;;;; 부르면 나오셔서 밥주니?"




총총총총

"......녀석...먹고 살려고 노력중이구나 ;ㅅ;"





총총총총

"......녀석...먹고 살려고 노력중이구나 ;ㅅ;"




"언넘이지? 언넘이지?"

"....왜? 누가 스프레이 해놔써?"





"가만 있어봐!! 나도 지금 확인중이여 ㅡㅠㅡ"

"......아 네에 ㅡㅡ;;;"





"암놈이냐..숫놈이냐?"

"....보통 숫놈 아녀?"





"흠흠.......갠가 분데?"

"ㅡㅡ;;;;;; 아....망망님?"





"언넘의 개시키가 내 구역에다가 -_-"





"이동네도 이제 안전하지 않은겨? 개판되는겨?"

"쿨럭....니들 개들하고도 영역쌈하니?"





"아니!!! 걍 피해다녀!!!"

".....아 개가 늘면 많이 불편하겠네 ㅡㅡ;;;;;"




"그나저나.....배고프당"

"ㅡㅡ;;;;;;;; "




총총총총




";ㅅ; 밥 구하러 정말 열심히 다니는구나"




"여기도 아무것도 없고....."




"아씨.....배고파..."




"오늘 묘하게 없네...."

";ㅅ; 아놔아......."




"저집은 늘 부실한데 오늘도 부실하려나?"




"일단 한번 가보고..."

"아....근처에 가게라도 있으면 소세지라도 사주고 싶은데 ;ㅅ;"




"이 쓰레기통도 허탕이시고~~~"

"이....이런...."




"........좀더 어두워지면 다녀볼까?"

"응? 왜?"




"사람들이 저녁 먹고 나야 나오는게 있지!!!"

"아 @ㅁ@!!!! 그렇고나!!!!!!"




"그럼 그때까지 어디가서 쉬어바바?"

"토닥토닥 ;ㅅ; 그랴그랴 좀 쉬다 이따 저녁때 나와 ;ㅅ;/"



그러고 소세지를 사서 다시 가보니 ㅡㅡㅋ

어디갔는지 안보이더군요....

새끼밴거 같던데 ;ㅅ;

밥 잘 먹고 다녀야할텐데 말입니다.

토닥토닥토닥

건강해야해? ;ㅅ;//

다음엔 새끼들이랑 봤음 좋겠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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