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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마하에서 계절 시리즈로 새로 공개한 고타츠 고양이입니다.

저 표정이 참으로 정감이 가는 ^^


http://www.yamaha-motor.co.jp/entertainment/papercraft/tableau-japan/kotatsuneko/index.html

다운로드는 위 링크에서 가능합니다.

다운로드 받으신 후

관제 엽서나 명함, 카드 정도 두께의 종이에 잉크젯 프린터를 이용하여 제작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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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120mm F4, 1/1250sec, iso2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여든한번째,


살다보면 
 
때로는 맹렬히 몰두할수 있는

무언가가 필요할 때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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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연신내 "박씨를 물고온 제비"에서

자고 있는 아이를 만났습니다.


그냥 지나칠수 없죠 ㅡㅠㅡ



찰칵!!찰칵!!찰칵!!





"응? 이게 몬소리야....."

찰칵!!찰칵!!




"더헙!!!!! 저건 왠 덩어리야!!!!!!"

찰칵!!찰칵!!




"............너 이놈....잠자는 이몸을 도촬한 것임?"

"앙 =ㅂ="

찰칵!!찰칵!!




"어허!!!! 그래도 이놈이 그만하질 않고 계속 찍어?"

"아잉......그냥 가기엔 너의 자태가 곱자녀 =ㅂ="

찰칵!!찰칵!!



"훗.....뭐 그건 그렇지만....."

"그렇지?"

찰칵!!찰칵!!찰칵!!





"아!!! 얼마나 찍을셈이냐!!!!!!"

"=ㅂ= 응? 100장 채우려고~"

찰칵!!찰칵!!찰칵!!찰칵!!




"..............징헌 넘 -_-"

찰칵!!찰칵!!찰칵!!


...

잠깨워서 미안 ㅡㅠㅡ

대신 맛난 밥을 주었으니 용서해줘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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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200mm F8, 1/80sec, iso800 ev: 0.7]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여든번째,


아무리 특별한 눈을 가졌어도

그저 바라만 보는 것으로는

아무것도 시작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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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고파 죽겠수......

바둥바둥바둥바둥


그러니까...


같이 죽어요 ㅡㅠㅡ


나만 괴로울순 없잖아요? =ㅂ=~*

<--막 요런다...


덧: 야식테러는 양날검 이어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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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입니다...

그런고로 전 지금....





자아!!!!

이제 뭘하고 놀아볼까?


이러고 머리를 맹렬히 회전시키는 중 -ㅂ-~*


덧: 그런데 상가집 퀘스트 발생 ㅡㅡ

퀘스트 아이템인 "부조금"을 무사히 전달해야 합니다...


퀘스트 수행 필수 템은

경조사 유니폼 풀셋...

그러면 다녀오겠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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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로는 형상보다,

그 그림자가 더 원형에 가까울 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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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다친 줄무늬 고양이가 다가오자
삼색고양이가 마치 부축하듯

줄무늬 고양이의 아픈쪽 다리에

몸을 기대어주고 있다.

둘은 함께 걷는 내내

꼬리로 대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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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널 판타지 9탄에 등장인물인 흑마법사 비비의 종이 모형입니다.

오 상당히 게인매 모습 그대로입니다 =ㅂ=


자 그럼 모두들 즐모하시라는 ㅡㅠㅡ


http://www.freewebs.com/chamoo_papercrafts/finalfantasy.htm

다운로드는 위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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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nolta Dynax5D + Minolta AF 80-200mm F2.8, 80mm F2.8, 1/1000sec, iso2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일흔아홉번째,


목표를 설정하기,

눈앞에 보이는 목표를 정하고

똑바로 바라보며 한눈팔지 않기.



그리고,

마지막까지 노력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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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을 배불리 먹고...





태평하게 누워 뒹굴거리다가




맘에 드는 자리에서 늘어지게 잠드는것....



....천국이 뭐 별거인가요.



덧:

한끼를 배불리 먹고 나면

그날이 천국의 하루가 되는 아이들...

오늘 하루 이 아이들에게 천국의 시간을 선물하세요.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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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혀......아주 걍 몸살나긋따....."


왜 일이 자꾸 증식할까요? (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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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시대의 아이콘, 


이친구를 처음 본것이

벌써 거의 20년이 다 되어간다...

내 고교시절 야자시간의 친구,


재수를 하고,

대학에 입학해서도 함께 했었던 친구


열렬히 좋아하진 않았고

다른 많은 친구들이 있었지만

그중 정말 끈질기게 오래동안 함께였던 친구


왠지 오늘 그 친구를 다시 꺼내 들고 싶어진다...




-삼청동 이름을 잊어버린 어떤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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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 부산에 내려갔을때

문현안동네에서 낯선냥을 만났습니다.




"응? 왠넘이냐!!!!!!"

"쿨럭!!!!! 넌 뭐 ㅡㅡ;;;; 낯선사람이 두렵지 않냐?"





"뭐 두려울게 있나? 만만해뵈는디..."

"ㅡㅡ;;;; 아....네에~~"





"어디 어떤넘인지 냄시를 맡아보자 -,.-"

"ㅡㅡ;;;;;;;;;;;"





"읔!!!!! 구려!!!!!!!!!!!!!"

";ㅁ;!!!!!!!!!!!!! 뭐? 뭐? 뭐라고?"




".............너 이시키.....언제 씻은게냐?"

"ㅡㅡ;;;;;;; 오늘 아침......."




"흥!!!!!! 너랑 안놀아!!!! 냄시 옮아!!!!!"

";ㅁ;"


OTL


내가 그리.....

구린가? ;ㅅ;



덧:

늘그러하듯 내용은 절반이상 픽션이라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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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80mm F4, 1/200sec, iso200 ev:-0.3]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일흔여덟번째,


지나온길은

어떤식으로든

흔적이 남습니다.


나의 흔적은 시작과 끝이

같은 방향이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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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레어한 오꼬노미야끼 전문점을 찾아서.....

오꼬노미야끼를 먹어보았습니다 ㅡㅠㅡ





오꼬노미야끼는 일본 빈대떡쯤 되죠 ㅡㅠㅡ




보다시피 반죽에

양배추 잔뜩

고기, 해물등을 넣고 철판에 부쳐먹죠 ㅡㅠㅡ




그리고 그 위에 가츠오부시를 잔뜩 올립니다.





뭐 익는 동안 야끼소바를 먹어줍니다 ㅡㅠㅡ

솔직히 이건 뭐....

평범하달까요? (먼달)




자 익어가는 오꼬노미야끼를 뒤집어주시고 ㅡㅠㅡ




마요네즈와 오꼬노미야끼 소스를 발라주면...




완성입니다 ///ㅂ///

이제 잘라 먹는것만 남았슈 ㅡㅠㅡ





아구아구아구아구

맛은 ㅡㅠㅡ


타꼬야끼 비슷해요 =ㅂ=


게다가 배도 부르구요 ㅡㅡㅋ


아쉬운 점: 후식으로 철판에 호떡 부쳐줬음 좋겠드라...
(영락없이 호떡 불판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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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우!!!! 드디어 죙일 속썩이던 일을 해결했다!!!!!!"




"그럼 이제 집에 가는고당 =ㅂ="




"옴화화화화!!!!! 이부자리야 나를 기다리거라!!!!"

(후다다닥)




"이히히히히!!!!!!"

"종이우산씨!!!!!!"




'아니.......................가는사람을 왜 불러.....-_-++'

"저녁 먹고 가요!!!!!!"





"뭐? 밥? ㅡㅠㅡ"

"맛난거 사드릴께 ㅡㅠㅡ"





.....결국 밥에 넘어가...




"우냥냥냥 맛나다 맛나 ///ㅂ///"

하고 먹고 있습니다 ㅡㅠㅡ



뭐 밥 먹었다구요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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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시간은 다가오고....
눈치만 보고 있다.......
오늘 퇴근을 언제하나...

.....퇴근만 기다리다가 목빠지겠다

-_-





".....포기해....포기하면 편해...."




"진짜? +ㅅ+"




"아니 뻥........."


포기가 될리 없잖아!!!!!!


크아아앙!!!!!!!!!!!

<--사자후 시전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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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집에서 와플을 사 먹을때,

옆에서 와플을 사먹던 남자 고등학생이 아주머니께 물었다...


"아줌마!!!! 이거 왜 와플이 바삭거려요!!!!"

"ㅡㅡ;;;;; 아니 와플은 원래 바삭거리는거야....."



불만이 가득한 얼굴로 돌아서던 그 남학생은 아마

늘 풀빵처럼 눅눅한 와플만 먹었던 모양이다...



살다보면 그럴때가 있다.

늘 잘못된 것을 접하다가

어느새 그것이 올바르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 일


그래서

오히려 올바른 것을 접하고선

이것이 잘못되었다고 화내는 일



간혹 생각해 본다.

우리가 알고 있고,

또 믿고 있는 것들이

과연 정말 정답일까?


세상은 과연

정답들로 가득 차 있는걸까?


아마 세상은

오답과 정답이 섞여있는

50점짜 답안지 같은건 아닐까?



나는 가끔 그렇게 생각하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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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에 내려가 서면을 지나던 중...

가게앞에 묶여있는 아이를 만났습니다 ㅡㅠㅡ




"어이쿠 아가!!!! +ㅂ+ 이게 왠 이쁜이여!!!!"
"앙?"




"어이쿠 우리 이쁜이 왜 나와있어? >ㅂ</"

"헛!!!! 모르는 아찌가 나보고 우리 이쁜이랜다... =ㅅ=;;;"




"옴화화화 울 이쁜이 사진 좀 찍자? =ㅂ="

"앙?"




"이....이게 몬짓이여!!!!!!!"

"어이쿠 우리 이쁜이~~~ 깜 놀라기는~~ =ㅂ="




"아....아니 그게 아니라 심히 부담스럽다는......-ㅅ-;;;;;"

"아유~~~ 울 이쁜이 부담스러워쪄염? =ㅂ="





"우.......막 화나려 그런다....."

"어우쿠 우리 이쁜이 =ㅂ= 어흥할라꼬? =ㅂ="





"모르겠다 일단 죽은척!!!!!!!"

"=ㅂ=? 앙?"




"죽은척 하면 이렇게 찍음 되지 -_-"

"헛....."




철컥철컥!!!!!!

"집.....집요하다 ㅡㅡ;;;;"




"어쩌지.....어쩌지?"

"=ㅂ= 뭘 어째~~~ 걍 포기햐~~~~"




".....그래!!!!  계속 죽은척 하는고당...."

"오우 죽은체 하는고양?"




"계속 죽은체 하기게 맘껏 주물러줄테니 =ㅂ=" (쪼물쪼물)






"....아놔...이....이게 아닌데...."

쪼물쪼물쪼물쪼물...




"맘껏 주물러 주마!!!!!!" (쪼물락쪼물락)

"아놔......."




"치워!!!!!" (팩!!!)

"얼라? 살았네? =ㅂ=" 
        <--알면서 능청중




"....아냐 난 죽은겨!!!!"

"-_-;;;; 너도 참....포기를 모르는구나?"




"자 악수 =ㅂ="

"....잇!!!"




"치워!!!!!!!!!!!!"





"난 죽은 고양이란 말이다!!!!!!!!"

                                   <--바둥바둥




"얼라? =ㅂ= 죽은 고양이가 바둥거리네?"

"핫!!!!!!!!"





"꼴까닥!!!!!!!!!"
   <--다시 죽은채하기

"ㅡ_ㅡ;;;;;;;;;;;;;;"





"난 죽은거다....난 죽은거다...난 죽은거다...."

"......이젠 뭐 ㅡㅡㅋ 거의 오기싸움이구나?"




"뭐 계속 죽은체 하세요~~ 난 갈터이니 ㅡㅠㅡ"

"...................이..이긴건가?"





그후.........뒷이야기...




"하아.....힘든 싸움이었어...."

"냥선생!!!!! 상당히 고전하신듯 한데요...."




"아 말마!!!!!!!!"




"내 묘생 그리 끈질긴 인간은 첨이었어요...."

<--오돌오돌오돌




"죽은체 하는 제몸을 마구 쪼물딱 거리며 유린했어요!!!!!!"

"......-_-;;; 아니 건 좀 오해받을 발언인데..."




"....그놈이 설마 다시 오진 않겠죠?"





"저는요....무서워서 오늘밤 잠도 다잤슈......"


아니 ㅡㅡㅋ

난 그닥 괴롭힌적 없는디 ㅡㅡ;;;;;;




좋아 뒹구는줄 알았지 그게 죽은체하는건줄 알았나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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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놀타 X-700과 MD Rokkor 50mm F1.2 판매합니다 -_-





우선 바디부터 설명드리죠.

우선 MPS버전입니다.


회사 동료분의 장농카메라로 발굴되어

상당히 깨끗합니다.

전기능 정상에

깨끗하지만 상판 모서리 부분에

살짝 황동이 보입니다(사진에서도 확인 가능합니다)

하판의 경우 처음 구매시 붙였다는 보호시트까지 그대로입니다.

사진에는 안나왔지만 X-700 기본 스트랩, 바디캡이 함께갑니다.

가죽케이스는 어디 있을텐데....

열심히 찾아보고 발굴되면 보내드리겠습니다

<--무책임한 인간

핫슈커버 하나 사서 끼워뒀습니다 ㅡㅡㅋ






파인더도 깨끗합니다.

전체적으로 깨끗한 바디이오니

사용하시는데 아무 문제 없을겁니다.




다음은 렌즈입니다.

MD Rokkor 50mm F1.2 입니다.

로커클럽에서 구매하여 몇번 쓰지도 않았네요.




구매때부터 곰팡이 제거 흔적이 있다 하여 싸게 (16만)구했는데

전 잘 모르겠더군요......

어찌 좀 찍어보려 노력하였는데 그닥 나오진 않습니다.

구성품은 제가 사서 끼워준 하쿠바 철제후드와

앞뒤캡이 따라갑니다.


아울러 지난주에 충무로 카메라 수리센타(수리점 이름이 이렇습니다)에서

3만원주고 헬리코이드 청소와 조리개 청소를 마쳤습니다.


수집용으로는 손색이 있겠지만

큰 흠이 없으니 실사용기로는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다음은 Carl Zeiss Flektogon 35mm F2.4 입니다.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M42마운트로

구 동독에서 만든 렌즈입니다.

M42마운트 렌즈중 인기가 많은 렌즈중 하나죠.



해당 렌즈의 경우 상당히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보여주던 좋은 렌즈였습니다.

아울러 9cm 접사가 가능합니다.

말이 9cm였지 거의 피사채가 후드에 닿을 정도까지 접근이 가능했습니다.

상태도 상당히 깨끗합니다.






구성품은 M42 -> minolta mf 마운트 아답타.

묻지마 앞뒤캡(뒷캡은 M42마운트용입니다<--이것도 나름 레어일지도..) 이 따라갑니다.

사진에 보이는 효령 철제후드와

끼워져있는 49mm Minolta UV 필터
(이 필터는 위 X-700 발굴시 끼워져있던 필터로 상태 안좋습니다. 없는셈 치세요)



네 이리 팔려 하고 있습니다.


그럼 중요한 가격인데....

X-700 + MD 50mm F1.2  <--그냥 싸게 둘이 함께 20만원에 가져가세요 -_- 따로는 두배로 받을테야요 ㅡㅠㅡ.

Carl Zeiss Flektogon 35mm F2.4  <--15만원에 업어가세요.



직거래는 목요일

지하철 3, 6호선 연신내

6호선 구산역에서 가능합니다.


다품목, 일괄, 직거래를 우선 하지요....


....어서 팔려야 할터인디(먼달)



예약이 완료되었습니다....


지나치게 뜨거운 반응에 오히려 제가 놀란....(먼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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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다의 전설에 등장하는 웃고있는 상인 종이모형입니다.

해당 종이모형은 PDO 파일로 제작되어 열어보시기 위해서는 전용 뷰어인 페파쿠라 뷰어가 필요합니다.

페파크라 뷰어는 아래 사이트에서 무료로 받아보실수 있습니다.

http://www.tamasoft.co.jp/pepakura/



해당 종이모형을 다운 받으실수 있는 링크는 아래와 같습니다.

http://www.nintendopapercraft.com/2008/12/happy-mask-salesman.html


자 그럼 모두 즐모하시기를 ㅡㅠ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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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50mm F1.4(Old Type), 50mm F4.0, 1/320sec, iso8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일흔일곱번째,


때로는

누군가의 설레임이,

또 다른 누군가에겐

우환이 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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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가 자네!!!! 아직 집엘 아니가나??"

"......그야 일이 있으니까"




"흥!!!! 무능력자의 변명!!!!!"

"쿨럭!!!!!!! 아니 어디서 그따위 망발을....-_-;;;"




".....자네 지금 발끈한겐가?"

"ㅡㅡ 당연하지!!!!!"




"자!!! 하나씩 짚어보자고!!!!!"

"-_- 짚긴 뭘 짚어!!!!!"




"보자.......그러니까 자네 근무시간이 어찌되지?"

"....아침 8시 45분에서 저녁 5시 30분까지 -_-"




"자네는 그동안 잠시도 쉬지 않고 일한겐가?"

"이봐!!!! 법정 근로시간은 8시간이라고!!!!!"




"그래그래!!!! 그럼 그 8시간동안 집중해서 일만 했는가?"

".....그...그건 아니지 -_-;;;;"




"그것보라고!!!!! 자넨 게으름을 피운것이야!!!!!!"

"-_-;;;;;;;;;;"




"자네가 법정근무시간인 8시간을 채우지 않고 게으름 피운만큼 보충하는 것이 바로 야근이라고!!!"

"ㅡㅡ;;;;; 뭐....뭔가 말린듯........"




"훗.....게으름뱅이따위의 변명은 듣지 않겠네 ㅡㅠㅡ"

".....게다가 반론의 여지까지 봉쇄해버린다? ;ㅁ;"




"그럼 수고하시게 친구!!!! 부지런한 나는 이만 퇴근하겠네!!!" (총총총총)

"....아놔.... 뭔가 여름철 배짱이를 만난 개미가 된 기분이다 ;ㅁ;"



.....................


그러니까....뭐

야근중이라구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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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대,

고양이 벽화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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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대문 시장 안경도매상가 뒤쪽에

숭례문 남3길이라는 이름의 골목


그곳에는 몇마리인가 길고양이들이 살고 있습니다.


그 아이들중 유독

눈길을 끌고 기억에 남는 아이가 있습니다.




한쪽눈이 아파보여

유독 다른 고양이들 사이에서

확연히 구분이 가는 아이,


처음 이 아이를 보았을때,

놀라기도 하고,

안스럽기도 하였습니다.


한쪽눈이 불편해서 거친 길생활을 잘 견딜수 있을까?

자기 눈에 혐오스럽다고 사람들이 해꼬지 하진 않을까?


이런 저런 생각들이 저를 괴롭혔습니다.





하지만,

이 아이를 처음 만나고 반년동안

여느 고양이들처럼 장난치고,

또 낮잠을 자고,

다른 고양이들과 함께 먹이를 먹고,

그렇게 평범하게 살아가는 모습을 보면서


그제야 이 아이가 평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제야 나도 모르게 마음속으로

이 아이를 차별하고 있었다는걸 알게되었습니다.



모든 차별이 그런것 같습니다.



상대를 잘 알지도 못하면서

내 마음속에서 상대를 멋대로 재단하고

또 평가하면서

그렇게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차별은,

편견에서 시작되는것 같습니다.



오늘도 눈이 조금 불편한 사진속의 아이는

평범하게 살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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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ane McDermott가 제작하신 Nwsbot 종이모형입니다.

http://www.commercialappeal.com/newsb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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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Y Alpha700 + Minolta AF 80-200mm F2.8, 110mm F4, 1/200sec, iso400 ev: 0.0]
 
 
<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삼백하고 일흔여섯번째,


때로는,

그길이 두렵더라도

건너가야만 할때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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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롤과 초밥 사진을 올린다는....-_-


밤에 올린다고....

나 때릴꼬임?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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