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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아흔하고 일곱번째



"아빠 저게 뭐야?"


아기 고양이의 호기심이 아빠 고양이는 못마땅하다.







"너 아빠가 모르는 사람 보이면 숨으라고 했어? 안했어?"

"...해...했어요"



아마도 독립하고 아기 고양이가 잘 살길 바라는 모양이다.



사족:

길고양이들을 만나다 보면

왠지 어른 고양이들이 아기 고양이에게 무언가를 가르치고 있는 것처럼 보일 때가 있다.


그런데 더 신기한 것은 아기 고양이들이

정말 어디 학교라도 다닌 것처럼 경험이나 눈치로만은 알수 없을것 같은

그런 사실을 이미 알고 있을 때가 있다.


어쩌면

어른 고양이들은 아기 고양이들에게 정말로 무언가 가르치고 있는건지도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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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아흔하고 여섯번째



엄마하고 딸하고

찍어 붙인 듯이 닮았다.


<행복한 고양이 엽서> 안의 

작은 시리즈 데칼코마냥


그 두번째입니다 ^^



<행복한 고양이 엽서 1393> : 우리는 데칼코마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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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아흔하고 다섯번째



화분에 자라난 한포기 풀에도, 

길가에 앉아있는 한마리 길고양이에게도

마음을 담아 존중과 경의를 가진다면

너에게도 나에게도 

세상이 조금 더 살만해지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본다.




사족:

'나마스떼' 는 인도의 전통 인사법으로 

'당신 안의 신에게 절합니다. 신이 당신에게 준 재능에 경의를 표합니다.' 

라는 뜻입니다.



덤:



"흥! 경의와 존중은 사료로 표현하라구!"


"네이네이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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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아흔하고 네번째



고양이 어루만지기...




1단계

슬쩍 머리에 손을 대본다.


"핫!!! 손길이다!"






2단계

살살 쓰담쓰담 해줘본다.


"아흥....저아! 저아!! 저아!!!"






3단계


고양이가 손길에 만족하면 스스로 머리를 비벼온다.

이때는 가만 있거나 천천히 어루만진다.


"더!!! 더!!! 더 날 어루만지란 말이다 인간!!!!"





4단계

손끝으로 살작 터치하며 고양이와 인사한 후 집으로 돌아온다.


"미안~ 이제 그만 갈께?"

"흥!!! 그런거였어!!! 난 그냥 장난이었던거야!!!"



이상 고양이를 어루만지는 4단계 였습니다.


...믿거나 말거나지만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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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아흔하고 세번째





추석 1일차


"연휴다~ 쉬는 날이다~ 홍야홍야~~"






추석 2일차


"홍홍홍홍 아직 쉬는 날이 3일이나 남았당~~"





추석 3일차


"아웅~ 어제 런닝맨 봤는데 아직도 노는 날이양~ 좋다아"


 



추석 4일차


"추석 다 갔지만 그래도 또 내일 쉬니까....."





추석 5일차


".........뭐여.... 내 추석 누가 훔쳐갔어....왜 벌써 내일이면 출근인거냐?!"




사족:


모두들 긴 연휴 잘 보내고 돌아오셨나요 ^^

모두들

명절 증후근 없이

부디 기운찬 하루 보내시기를....


남은 하루도 화이팅!

남은 한주도 화이팅!

모두 기운내세요 ^^;;;;



사족2;

......그런데 기운이 안나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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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아흔하고 두번째



추석입니다.

온전히 쉬는 날은 아니지만

그래도 즐거운 명절 되시길 기원합니다.



사족:

명절 증후근 없게 다들 화이팅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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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아흔하고 첫번째



"지나가는 과객이오만... 사진 한장만 찍겠소이다."

"응?'





"왜 때문이죠?"



생각해보면 사진을 찍는 이유는 

참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추억을 남기려고

기록을 하기 위해서

표현하기 위해서



제 경우는 좋아하는 것을 담고

담아둔 것을 모아두고 있습니다.


그렇게 보면 저는 수집가 성향의 사진사이겠네요.



당신은 왜 사진을 찍고 있고 있나요?


문득 다른이들의 성향이 궁금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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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아흔번째



보기엔 초라할지라도

마음이 가면

그곳이 요람이어라



사족:

이번주 고양이 엽서는 모두 지난 주, 사이판 여행에서 찍어온 고양이들로 엮어가고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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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여든하고 아홉번째




아차....

그만 실수를 하고 말았습니다.

그 뒤처리에 여러사람에게 민폐끼치고도

아직 수습이 되지 않아 죄송하고 민망합니다.


아무쪼록

최선을 다해 수습하고 돌아오도록 하겠습니다.







수습 후엔 잠시 쓰러져있을듯 합니다요.

뭐...쓰러질수 있다면 말입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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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여든하고 여덟번째




한 것도 없이 훌쩍 가버린 

주말 후, 월요일은 늘 믿을수 없지만

그래도 나를 힘내게 하는 존재가

나의 옆에 있음을 잊지 말고

또 한주 힘내보아요.




사족:

이번주만 보내면 또 추석 연휴입니다! 

화이팅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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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여든하고 일곱번째




"이건 사실 비밀인데요... 주말이 왔어요!!! 주말이!!!!" (소곤소곤)









"...사실 휴가도 왔어요! 휴가도!!!" (소곤소곤)




사족:

느지막히 여름 휴가 다녀옵니다 ^^

본의 아니게 다음 한주간 고양이 엽서를 쉬게 되었습니다.


여행지에서도 상황봐서 포스팅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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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여든하고 여섯번째




내리는 비에...

다가오는 휴일에...


왜인지 마음이 외출해

자꾸만 멍하게 된다.


계절과 함께 마음이 가을로 가고 있는 모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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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여든하고 다섯번째




길 위에도

담 위에도

사랑은 있다.




사족:

오늘 아침 외장하드를 깜빡 잊고 안들고 와서

준비한 엽서를 올리지 못하였습니다.


급한대로 아이폰 사진으로 오늘 엽서를 대체합니다 ㅡㅡ;;;;;


이게 뭐...."신에게는 아직 아이폰이 있나이다"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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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여든하고 네번째




일은 많고 블로그는 말썽이고 세상일은 복잡하지만

메롱 한번에 기운내고 오늘도 화이팅!



사족:

ㅜㅠ 티스토리야 왜 글이 안써졌었니.

아프지마 티스토리야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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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여든하고 세번째




눈을 떠요 용사님....

월요일 아침입니다.


긴긴 연휴동안의 잠을 깨어나

이제 세상을 위해 싸워주세요.







"닥쳐!! 난 고양이일 뿐이야!!!"

".....아...부럽....."



긴 연휴 후, 

왠지 더 피곤한 월요일입니다. ^^


모두 세상을 구하는 용사처럼

비장한 마음으로 일어나

오늘도 열심히 살아봅시다!!!!



....라고 하지만 몸이 말을 안듣네요 ㅜㅠ


화...화이팅요 ;ㅅ;/



사족:

아.... 잠자는 고양이.....

부럽......망할 뇽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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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여든하고 두번째




배도 부르고

너른 돌은 시원하고

바람도 선선하니


하늘님, 

여기 여유 만땅이요.




아울러 연휴를 맞이하는 우리에게도

여유 만땅 추가요!



모두들, 즐거운 연휴되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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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여든하고 첫번째



아이는 항상 엄마 품을 파먹고 산다.






"작작 파라 이놈아!!!!"

".....히잉..."



그렇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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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추밭에서 냥줍하였다고 상추라 이름붙인 이녀석....




입양자를 찾았는데 어째 어머니께서 애르ㄹ아니 보내시더만

은근슬쩍 주저앉은 상추 근황

폭풍성장중입니다. -_-

이....이보시게 이거 왜 이러시나?

ㅡㅡ;;;;;;




나도 초상권이 있는 고양이라고!!!


....닥쳐 -_- 우리집은 그런거 엄따!



아무튼 건강하게 잘 자라는 것은 좋은데

이녀석 이상하게 소심하네요.


....은둔냥이로 거듭나려나...


망할뇽....

말썽꾸러기라도 좋으니

숨어만 있지 말고 좀 나와서 뛰어 놀아라.


사족:

이게 다 밍키가 가르친게 틀림이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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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에 5000원짜리 수납수툴이 있습니다.





이녀석이죠.







사각과 육각이 있는데 육각을 선택했습니다.





자 이제 이녀석에 과감하게 카터로 구멍을 냅니다.


안쪽에 종이인지 합판인지 뭐가 있습니다.





힘으로 박박 자르다보니 구멍이 나더군요.



자 이제 완성입니다.


절단면에 테이프를 발라줘야하는데 테잎이 없네요?






자 이제 베타테스터 하꾸댁이 들어가봅니다.






...안작니? 하꾸?






음....뭐 좀 작은데....






나름 괜찮네?



정말 괜찮나 뚜껑을 열어봅니다.






두둥.....


하...하꾸야!!!!!!

미...미안하다 ;ㅁ;


오빠가....


큰거 구해다 다시 만들어줄께!!!!!!




...뭐 그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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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여든번째




마음은 두근두근

궁둥이는 움질움찔

그래도 조금 기대하고 있어

차마 그냥 갈수가 없다.



사족:

살다보니 기대하다 망하고

기대에 부응하다 망하고


그놈의 기대 때문에 종종 망하더라 (먼산)


...근데 기대가 버려지지도 않더라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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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일흔하고 아홉번째




나가기 싫지만 나가야 하는 날이 있습니다.

주말의 여운이 남은 월요일 아침이 그렇죠.


아침저녁으로 쌀쌀해지고 있어

머지않아 매일 아침 이불속에서 나오기 싫은 날들이 오겠지요.


그래도

일단 나오고 나면

생각보다 훨씬 수월하게

하루를 보낼수 있습니다.


모두들

새 한주동안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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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일흔하고 여덟번째




엄마랑 형제랑 함께 지내던 아기 고양이가

왠일인지 혼자 고개 내밀었다.


아마도 잠들어 있는 엄마랑 형제랑은 내버려두고

혼자 잠시 모험을 나온 모양이다.







"주...주말 왔는가?"






"헉!!! 아직 주말 아니라고?"



주말까진 앞으로 5시간 20분....


모두 이번 한주도 수고하셨습니다.


몇시간만 더 힘내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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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일흔하고 일곱번째





"자기 사랑해..."

"나두...."





"쟈갸아아~~ 나 사랑하면 나 까치 한마리만 잡아주면 안돼에~~~~?"

"응?"




"안돼에?"

"........"


이걸 무어라 답해야하나 난감해지기 시작했다.



사족:

사랑한다면

마음을 확인하려 들지 말아요.


사랑은 

상대의 마음을 확인 받는 것이 아니라

나의 마음을 확신시켜주는 것입니다.


~(-ㅅ-)~


사족2:

까치 한마리면 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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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일흔하고 여섯번째



항상 챙겨주시던 분이 떠나버린 후

근처 카페 사장님이 뒤이어

길고양이 식당을 마련해주셨다.


상자 하나에 밥그릇, 물그릇 하나


크지 않은 공간에

작지 않은 마음이 담겨

나도 고양이도 그저 고맙다.


마음이 이어져 더욱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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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일흔하고 다섯번째



건물 뒤

버려진 화단에

빼꼼빼꼼

고양이 꽃이 피었습니다.



사족:

오랜만에 찾아간 길고양이들이 살고 있는 장소에서

올 봄에 태어난 고양이 가족을 만났습니다.


폴짝폴짝 거리며 놀고 있던 아기 고양이들은

제가 낯선지 수풀속에 숨어

빼꼼빼꼼 고개만 내밀고 있더니

사료를 부어주자 그제야

쭈뼛쭈뼛 다가와 사료를 먹더군요.


부디 이 더위에

이 아이들이 건강하게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쉽지 않은 삶

병들거나 상처 받지말라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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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일흔하고 네번째



아기 고양이 한마리가

나무 위 까치를 바라보며

어쩔줄 몰라하고 있다.


잡을수 없음은 이미 알고 있지만

약만 오르고 영 포기가 되지 않는 모양이다.



어린시절엔 나 역시

쉽게 포기가 되지 않아

쉬이 자리를 뜨지 못하고

몇날 몇일이고 

그 앞만 맴돌던 적이 있었는데


어느새 나이를 먹고

쉽게 손에 넣을 수 없는 일은

쉽게 포기하게 되었다.

그렇게 나는 편하게 사는 일에만

익숙해져 버린 모양이다.



사족:

그런 의미에서 다시 포기하지 않고 로또를 사겠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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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이 심하게 덥습니다.

집에 있는 고양이들도 더워서 어쩔줄을 몰라하더군요.



그런데 여자친구네 집은 에어컨이 엄썽...


...그래서 만들었습니다 -_-



고양이용 에어컨 숨숨집!


자 일단 제작 들어갑니다.





일단 고기구이용 석쇠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숨숨집을 만들 박스를 준비합니다.


뭐 사실은 스티로폼 박스로 만드는게 좋지만...


일단 박스를 준비합니다.





그리고 애들용 선풍기로 쓸려고 했던 노트북 쿨링 패드를 꺼내듭니다.






자 석쇠를 접어줍니다.






박스 지붕에 구멍을 내는거죠





출입구도 뚫고






천장에 ㄷ자로 접은 석쇠를 이렇게 얹습니다.





테이프로 대충 고정합니다.






자 이제 석쇠위에 타월을 한장 올리시고....






냉동실에 얼려둔 아이스팩을 불판위 삼겹살처럼 곱게 깝니다.






그리고 그 위에 수건을 덮어주죠.


수건을 덮어주는 것은 아이스팩에서 물방울이 떨어질까봐 그렇습니다.



왜 사진을 안찍었나 모르겠지만 ㅡㅡㅋ


천장에 낸 구멍 위에 노트북 쿨링 패드를 올려 바람이 아래로 불어넣도록 합니다.



그러니까 아래부터 순서대로 말씀드리면....



맨 아래 박스

그 위에 노트북 쿨링 팬

그 위에 ㄷ자로 접은 석쇠

수건

아이스팩

수건


이 순서입니다.



아무튼 완성이니.....



자 이제 베타테스터를 투입합니다!!!





하꾸댁 투입!!!!


좋다합니다 ^^



안이 아주 에어컨 튼듯 션~~~합니다.






자 혹시 댁에 고양이가 더위에 힘들어한다?


고양이용 에어컨 숨숨집 하나  만들어주세요^^




다음에 스티로폼 상자로 다시 만들면 

스티로폼 상자로 만드는 방법을 한번 더 포스팅하도록 할께요^^




추가:





지지는 녹아내림....



애들이 더우면 들어가서 한참 자다가

좀 추워지면 나오고

그러면 다른 녀석이 들어가고

그런식으로 돌려가며 잘 쓰고 있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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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 놀아줘용~"






"엄마가 잠만 자니 나도 잠이나 자야겠다"



짐질방 꽃방같은 더위에

사람도 고양이도

모두 축축 늘어지기만 합니다.


부디 사람이든 고양이든

이 더위에 건강 상하지 않고

건강하게 버텨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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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일흔하고 두번째



아무리 나이를 먹어도

엄마 눈엔 항상 

챙겨줘야할 아이로만 보이는 모양이다.



엄마는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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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육백하고 일흔하고 첫번째



어딘가에서 줄을 서면

꼭 은근 슬쩍 새치기 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그런데 묘하게도 유독 나이도 드실만큼 드신 분들 중에

그런 사람들이 더 많았습니다.


그러시면 어쩌냐는 말에 오히려 화를 내거나


"늙은이가 다리아프면 그럴수도 있지"

"그까짓꺼 좀 앞에 서면 어때서?"

"젊은이가 좀 이해해줘"


라고 말하며 그대로 그 자리에 서서 버티곤 합니다.




...어릴때

어른은 더 오래 살았기 때문에 

더 넓은 세상을 보고 더 많은 경험을 해서

배울 점이 많은 사람이라고 배웠는데

왜 어른이 될수록 자기자신만 보고 사는지 모르겠습니다.


어쩌면

학교를 졸업하며서부터

공부하기를 멈추고

경험하기를 멈추고

배우기를 멈춰버렸기 때문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마 그 마음 한켠에는

앞으로 살날이 얼마나 남았다고

이제와서 이걸 배워 뭐에 쓰나

라는 생각이 있을지도 모르겠네요.


부디 나는

그렇게 늙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요즘 부쩍 나이만 많은 노인분들의 몰상식에 지쳐갑니다.



사족1:

왜 그러시는지 이해는 가지만

그분들의 행패가 용납은 아니되네요.


사족2:

일부 몰상식한 분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그런데 얼굴만 보고 어느분이 몰상식할지 모르겠어서

모든 분들을 꺼리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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