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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난기가 동해 애들 사료 조금과 고프로 카메라를
빈 화분 속에 넣어 아이들에게 줘봤습니다.
사료는 둘째치고 못보던 물건에 급 호기심을 보이는 아이들
-_-
"뭐여? 저건?"
"....저 아저씨가 맨날 들이대던거 아녀?"
"버린겨?"
"...글쎄? 저 눔이 저걸 버릴까?"
"기둘리바바...내가 확인해볼끼!"
급기야 화분속으로 들어가는 삼색 아줌마 ㅡㅡ
".....아줌마 안에 모 있어?"
"............"
"자....잠만!!!!!"
"워...매.....아예 그 안에 드가부네...."
"....우걱우걱!!!!!!"
"??"
"뭐셔!!!! 지금 뭐 혼자 먹는겨!!!!!!!!"
"우걱우걱!!!!!!"
오늘의 교훈:
용감한 냥이가 먹을것을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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