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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4월에 요만했었는데 ;ㅁ;


같이 태어난 제일 이쁜 턱시도는 입양가서 

"엘리"란 이름으로 여시짓 하며 미모를 뽐내고 있고

같이 구조한 턱시도 한놈은 우리집에 주저앉아서

소심해서 "소심"이라 부르니 더 소심해져서 강해지라 "강심"이라 불렀더니

사고란 사고는 혼자치는 통에 다시 효도나 하라고 "효심"이로 개명 당했는데...

(개명 후 귀가하는 어머님 마중을 나오는 효도 시전 중 -_-)


인석 ㅜㅠ

어디가서 또 다치지 말고

오래오래 건강하게 잘 살자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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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제가 직장을 때려치우는 것에는 하등의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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