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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여든번째



넘어지지 않는다 칭찬하지마라.

그저 갈 길을 몰라, 갈 곳이 없어

오도가도 못하고 오도카니 서있기만 한다.


눕는 것도 걷는 것도 무엇하나 허락되지 않아

오뚜기마냥 오도카니 서있기만 한다.


말끄러미 바라봐도 내 자린 없고

홀고로미 기다려도 불러주지 않으니

눕지못해 오도카니 서있기만 한다. 



사족:

요즘 주위에 퇴사를 하신 분들이 많아 속이 상해요.

그사람들이나 나나 당장 나가고 나면

경력을 보면 애매하고 나이를 보면 껄끄럽고

이래저래 오란 곳은 없는데 가긴해야하는 처지라

남일같지도 않고 도움도 안되고 그저 속만 상합니다.



한줄 요약:

가늘고 길게!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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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주 일요일, 

북아현동 골목길을 지나던 중, 길 한쪽 구석에 엎어져 있는 아기 고양이를 발견하였습니다.

동네 아저씨 한분이 물을 떠다 주고 있기에 혹시 쥐약이라도 먹은거냐고 여쭤보았더니

"나는 잘 모르겠는데 건물에서 떨어졌다 라고 하더라" 라고 하시더군요.


상태를 보아하니 아이가 외상이나 구토흔적은 없는데 계속 울며 몸을 제대로 못가누는 것이

무언가 충격을 받은것 같았습니다.


가만히 두면 확실히 하루를 버티지 못할 것 같은데 당장 병원엘 데려가서 잘하면 살릴수도 있을것 같기에

24시간 문을 여는 병원엘 전화를 하고 상자를 하나 주워 이녀석을 담았습니다.



그리고 병원까지 20여분...


제발 병원갈때까지는 버텨다오 라고 생각하며 달려가는데

이녀석 점점 기운이 빠지는지 우는 소리가 작아지더군요.





다행히 무사히 병원엘 도착하였습니다.


이녀석 얼굴이 딱 "나 아포..." 란 표정이네요.






일단 어디가 이상한지 알수 없어 피검사와 엑스레이를 찍었습니다.



가장 의심이 가던 골절은 없었습니다.

아울러 다음으로 의심이 가던 저혈당 쇼크도 아니더군요.


대신 무언가 염증 소견이 있어서 

건물에서 떨어진 것이 아니라 무언가 안 좋은 것을 먹고 탈이 난것 같다

라고 진단하시더군요.






그래서 입원시키고 수액처치와 항생제 처치를 시작하였습니다.






사실 병원에서도 살 확률이 반반이라면서

혹시 안좋은 일이 있으면 밤늦게라도 바로 전화주겠다고 하시더군요.



그렇게 밤새, 행여 연락이 올까봐 조마조마하였습니다.






그리고 다음날, 


다행히 간밤에 무사히 버텨내고

좀 나은 얼굴로 맞아주더군요.






근데 이녀석....


뭔가 좀 멍~ 합니다.






이제 지가 밥도 먹고, 

그루밍도 하고 하는데...


그래도 뭔가 비틀비틀거리고 멍한게 영 미덥질 못해요.


-_-;;;;;






그래도 비틀대는 와중에 사람 손만 보면 기를 쓰고 다가와서 만져달라고 합니다.



혹시 마비 증상이 있는건 아닌지 여쭤보니 

마비 소견은 없는데 아직 컨디션이 안좋아 그럴수 있다면서

조금 더 지켜보자고 하시더군요.






이녀석 생긴건 이렇게 이쁜데... 계속 이렇게 멍하면 어떻게 분양하죠? ;ㅅ;



라고 여쭙자 선생님이 "....이쁘지만 모자란 아이로 입양 보내야죠..." 라고 하십니다.



ㅋㅋㅋㅋ

이쁘지만 모자란 아이....





"확!!! 씨!!! 내가 왜 모질라!!!!!"



...그랴그랴 ㅡㅡ

일단은 건강하기만 해라...



조마조마했는데 잘 버텨줘서 일단은 그저 고맙습니다. ^^;;;


반려인 찾는 고민은 일단 애 퇴원부터 시키고 하려합니다.


퇴원시키고 또 소식 올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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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일흔하고 아홉번째



숨은듯 드러내고

날봐! 날봐! 를 온몸으로 외치는

내게 너무 사랑스런 스토커...




고양이는 좋겠다.

스토킹을 해도 사랑스러우니....

나는 쳐다만 봐도 그냥 범죈데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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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일흔하고 여덟번째



살랑살랑

나는 기분이 몹시 좋다!

라고 꼬리로 말하다.



붕붕붕붕

나는 기분이 매우 언찮다!

라고 꼬리로 말하다.



사족:

저는 살랑살랑입니다.

여러분은 어떠신가요? ^^


살랑살랑이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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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일흔하고 일곱번째



아직은 서툰 걸음이어도

달려라 아갱이, 넘어지지말고

라고 응원하고 있다.




사족:

월요일, 우리도 잠이 덜깬 걸음이어도...

달려봅시다! 또 한주동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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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일흔하고 여섯번째



주말전 한주를  되돌아보다... 








지난 한주가 조금 부끄러워졌다.


조금 덜 부끄럽게, 얼마 남지 않은 이번주라도

더 열심히 살아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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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일흔하고 다섯번째



"우리 애가 배가 고프다!!! 밥을 내어 놓아라!!!! 닝겐!!!"

"맞다! 배가 고파 쓰러졌다!! 어서 밥을 내어 놓거라 닝겐!!!!"


".....나는 주면 먹기만 해야겠다 -_-"



얼굴 익혔다고 이제는 

당당히 코앞에 앉아 밥달라고 시위하는

너희는 냥아치 사료 앵벌단!


냥아치라도 좋다 건강하게만 살아다오.


사료는 털리는데 괜히 마음은 흐뭇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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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일흔하고 네번째



어둠속에 고양이가 빛난다.


처음 취직을 하고 

반복되는 야근에 익숙해져가고

하루가 집과 길과 회사로만 이루어져

삶이 점점 무채색으로 변해가던 중

그때 만난 것이 사진이었고

그때 칠한 것이 길고양이였다.


우스운 이야기 같지만

나는 고양이로 색을 칠해

다시금 천연색으로 돌아온것 같다.





덤:



"핫!!! 그렇다면 난 캔을 받을 자격이 있어!"

"....줄께 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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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일흔하고 두번째



손님은 손님인데 면목없어 문앞에 주저 앉았다.

오지말란 말 없어도 들어오라 말 건네도

들은체 못들은체 눈만 껌뻑거린다.


손들은 그저 찾아줘서 고마운데

너는 다시 와서 고맙고 건강해서 다행이구나. 


떠나는 뒷모습에 내일 또 오라는 그말이

듣는 너도 듣는 나도 따뜻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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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일흔하고 첫번째



잠든 고양이는 미소짓는다.


당연한 모습인데


길에서는 보기 힘든 모습


그 삶의 60%라도 행복하도록

그 잠이 평안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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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일흔번째



나는 조선의 고양이다.


포졸이 나를 잡으러 올까 

오돌오돌 떨고 앉았다.






...믿으시면 발탄 성인 -_-

수문장 행렬을 배경을 앉은 길냥이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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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예순하고 아홉번째



나는 기분이 좋지 않다.

왜냐하면 자다가 깼기 때문이다.


"오구오구 그랬쪄염?"


마음은 호랑인데 종종 고양이로 비춰질 때가 있다.

......그럴땐 더 빈정상해 하악질하다가 호랑이가 아니라 그냥 미친개가 된다.



사족:

칠순 노모가 교회분들과 남양주를 가시는 중이란다.

남양주에 확진자가 나왔는데 아무리 조심하라 말을 하면 뭐하나?

제일 조심해야할 나이든 분들이 제일 조심하지 않는다.


하아......

걱정한 자식새끼들만 병신이지.


아마 내가 자라면서 말안듣고 속썩힌거 복수하시는 모양이다. 

......내가 참 말을 안듣긴 했었지? (먼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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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예순하고 여덟번째



아저씨! 오늘이 월요일 맞아요? (빼꼼)


.....월요일 맞아. 나 출근했어.



.....믿을수 없겠지만 말야 -_-




내몸은 오늘이 월요일이란걸 믿지 못하지만

그래도 내 머리는 오늘이 월요일이라고 알아서 출근을 하였다.


몸과 머리가 싸우다가 자꾸만 존다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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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예순하고 일곱번째



이제 곧 올거라는 마음에

금방 기다림이 끝난다는 마음에

가슴이 뛴다.

설레이고 있다.


설레임은 기다림의 절정인 모양이다.



사족:

여행 갔다가 태평양 넘어 돌아오는 여친을 

이베이에서 지른 국제배송 택배 기다리 듯 설레이며 기다리고 있다.


아....

내가 이 설레임을 느끼려고 자꾸 지르는거였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다.




한줄 요약: 

아잉 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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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예순하고 여섯번째



아무도 방해않는 지붕 위

시원한 나무그늘 아래

노곤한 몸을 눕히고

선선한 바람을 즐기며

아지랑이같은 선잠에 취한다.



...바라만 보아도 행복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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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예순하고 다섯번째



구멍난 양말이 수줍어 움추려들지 말아요.







사람들은 양말보다 당신의 눈을 바라본답니다.




사족:

정 부끄러우면 급한데로 뒤집어서 호치키스라도 찝어두든가?

아니면 스카치테잎으로 안쪽에서 붙여두든가?


ㅡㅡ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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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예순하고 네번째



함께하는 것은

단순히 한자리에 모여있음을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한자리에 앉아 한곳을 바라보는 것을 말합니다.


우리는 지금

우리라는 이름으로 묶여 함께하고 있는지 돌아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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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예순하고 세번째



내가 주말에 쉰 것은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달려라 월요일 다음 주말을 향해!!



사족:

이녀석 뭘 잡는게 아니라 혼자 설정놀이 하는 중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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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예순하고 두번째



어디어디 자네 왔는가?

왜 이제 왔는가?

내 얼마나 자넬 기다렸는지 아는가?


매주 금요일

다가오는 주말에게 말을 건낸다.



사족:

벌써 여름인가....

대체 8월엔 얼마나 더우려고

벌써 이리 덥나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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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마다 찾아가 밥과 영양제를 챙겨주는 삼청동에

삼쭈(삼색 태비 주니어)가 이번에 첫 새끼를 낳았습니다.


다섯을 낳았다고 들었는데 지난주에 가보니 넷만 보이더군요.






건강한 아갱이들을 보고 반가운 마음에 사진을 찍던 중

뭔가 이상한 위화감을 느꼈습니다.








자세히 보니 노랑둥이 한 녀석의 네 다리 모두가

선천성 수지 기형이더군요.


발이 모두 발달하다 말았습니다.



여자친구 집의 건강이의 경우, 

앞발 한쪽이 살짝 수지기형입니다.


그래서 그 발에 힘을 잘 주지 못하죠.

게다가 발톱이 발바닥 안쪽으로 굽어져 자라기 때문에

조금만 신경쓰지 않아도 살을 파고 들기 일쑤입니다.




그런데 이녀석은 네 다리 모두 정도의 차이만 있지 수지기형입니다.



이녀석 이 다리를 해서도 발발거리며 잘 도망다녀서 처음엔 미처 몰랐었네요.



이녀석을 어쩌면 좋을까요 ㅜㅠ

분명 저 발로는 길 생활을 버틸수 없을텐데...



구조를 하자니 이미 안고 있는 녀석이 저는 여덟, 여자친구는 셋이라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있습니다.


구조도 쉽지 않을 것 같습니다. 

몸이 약한 만큼 경계심이 강해 얼굴 보기도 힘이 드네요.

눈만 마주치면 달아나 숨어요.



일단 잠정적으로는

구조가 가능한 만큼 얼굴을 익히고

상태를 살펴보자는 쪽인데....


마음은 심란하고 걱정만 늘고....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있습니다.



사족:


에혀....

구조나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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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예순하고 첫번째



나는 불만이 많다.


일은 잘 안풀리고

여자 친구는 여행을 가서 심심하고

시간은 없는데 할일은 많고

살은 안빠지는데 먹고 싶은건 많고


하지만

이 또한 지나가리라는 것을 알고 있고

지난 후엔 또 새로운 불만이 생길것도 잘 알고 있어서

이것도 사는 방법이겠거니

하며 오늘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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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예순번째



밥 안먹어? 

배 안고파?

이따 배고프면 와? 알았지?


마냥 노는게 좋아서 

밥 먹으라는 말에도 눈만 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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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쉰하고 아홉번째



졸린 눈 비비고 잠에서 깨어나니

지나간 연휴는 모두가 꿈만 같구나.



사족:

모두들....

이제 눈을 떠야죠 ^^


...임모탄이 보고 있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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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쉰하고 여덟번째



"내일 쉬는 사람?"


"저요저요저요!!!!!"




"내일부터 연휴인 사람?"


"저요저요저요!!!!!"






"사료 가져왔는데 먹을 사람?"

"저요저요저요!!!!!"



기쁜일, 즐거운일, 맛있는 일에

"저요저요저요!!!!!"

하고 손을 든다.




모두들 즐거운 연휴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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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쉰하고 일곱번째



"요~ 맨~~!! 간식 하나 주고 가지?"




"...어...없는데?"








".....뒤져서 나오면 내 빈정은 아웃! 뒤지게 맞으면 네 인생도 아웃!"


"쿨럭! 라임살려가며 협박하지마 ㅡㅡ;;;;;;"




....교훈

앵벌이를 계속 받아주니 이젠 작정하고 삥을 뜯고 있다.


...근데 그게 또 이뻐 OTL


<-- 이래서 평생 호구 ㅜ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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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쉰하고 여섯번째



밥 주러 왔다! 밥!!!



길고양이들을 만나다 보면

몇번 밥을 주지 않았는데도 엉켜오는 놈이 있는 반면

몇년을 밥을 줘도 다가오지 않는 놈도 있다.


전자는 기쁘지만 걱정되고

후자는 서운하지만 안심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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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쉰하고 다섯번째



식객냥이 3년이면 집도 지킨다.


....지켜만 본다.



그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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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아아아아아아아아아~~~~~~~~~품~~"






"아오....졸려 죽겠다...."






"....내가 지난 주말에 뭘했기에 이리 피곤하지?"



....뭘하긴 뭘해 

....그냥 월요일이라 피곤한거지 -_-


늦잠 안잔거! 그게 제일 피곤한거야!




그렇다고 합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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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쉰하고 세번째



"주말, 오는고냥?"


"...몰라. 오긴 하는가본데 아직은 아닌가벼..."



연휴라 짧았던 지난주를 보내고

유난히 길게 느껴진 이번 한주도 이제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

모두들, 남은 한주 힘내서 마무리 지어요!

우리에게는 주말이 있잖아요~




주말까지 앞으로 5시간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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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 고양이 엽서> 만들기 

그 일천하고 팔백하고 쉰하고 두번째



지리산 경비냥이 알려드립니다.


"옆문으로 오세요"



가끔 생각하는 건데...

한옥 기와는 참으로 묘체공학적이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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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5.14 13:38에 수정된 내용입니다.


미니님 지적으로 "요체공학"을 "묘체공학"으로 수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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