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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훗...나도 이제 점장이라는!!!"
턱시도 반야는 야심차게
테이크 아웃 커피 전문점을 열었습니다.
"....근데 왜 손님이 없지?"
하지만 이상하게 손님이 들지 않았어요....
"...보소...보소....나는 왜 장사가 안될까요?"
왜 손님이 오지 않을까
이상하게 생각한 턱시도 반야는
지나가는 체크반야에게 물었습니다.
"...제길, 길 건너 경쟁업체가 있었다니......."
그것은 바로 길 건너에
대기업에서 하는
대형 프렌차이즈 커피숍이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염병.....
대기업 주제에 구멍가게까정 넘보고......
장사 잘되면
건물주가 세 올리게 만들어 쫓아내고 지들이 들어오고
동네 꼬라지 몰개성하게 만들고.....-_-
이 똥물에 튀겨 먹을 놈들아!!!!!
니들 나와바리나 잘해!!!
왜 우리 쪽박을 깨냐!!!!!
덧:
.....근데 반야야 ㅡㅡ;;;;;;
그런 문제도 있지만 그것보다 큰 문제는....
....고양이들이 커피를 안먹어 ㅡㅡ;;;;;
너 고객층 조사부터 잘못된거야 ;ㅁ;
"닥쳐!!!! 그럼 루왁커피는 뭐야!!!!
사향 고양이도 커피콩을 먹는데
코숏이라고 커피 안마실까!!!"
".......ㅡㅡ;;;;"
그랬다고 합니다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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